-
[해외 뉴스]
극우영화? <로렐라이> 호화사양 출시
아직 개봉되지 않은 <망국의 이지스>와 함께 일본 군국주의 부활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영화 <로렐라이>가 일본에서 호화 사양의 ‘프리미엄 에디션’으로 발매된다.
잠수함 영화로서는 일본 내 흥행 1위를 기록하고 관객 190만을 동원한 <로렐라이>는 <가메라> 시리즈의 특수효과로 이름을 떨친 히구치 신지
글: 한청남 │
2005-06-01
-
[사람들]
할리우드 여배우들, 아카데미 의상 전쟁 중
지금 할리우드는 ‘의상 전쟁’중. 매년 이맘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로 지명된 여배우들은 수상에 대한 기대나 탈락에 대한 아쉬움보다 다음 날 워스트 드레서로 지목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큰 것 같다. 시상식을 준비하는 모양새만 보면 그렇다. 할리우드의 패션관계자 밥 매키어는 시상식을 두고 “노이로제에 시달릴 정도로 끔찍한 이벤트”라고 말한다. 3월26
2000-03-28
-
[사람들]
미국 칼리지 에미상 수상한 예비감독 이철하
미국 TV프로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국내에는 잘 안 알려졌지만, 올해로 52회를 맞는 에미상은 미국 TV방송계의 아카데미상이라 할 수 있다. 앞에 ‘컬리지’가 더 붙은 ‘컬리지 TV상’은 말하자면 대학생 작품의 에미상. 에미상을 주관하는 TV예술과학협회(Academy of Television Arts&Sciences)가 전국 대학생들의 작품을
사진: 정진환 │
글: 황혜림 │
2000-03-28
-
[국내 타이틀]
<에덴의 동쪽 SE> 제임스 딘, 반세기만의 재회
<에덴의 동쪽>은 제임스 딘이 주연으로 등장했던 영화 3편 가운데 그의 생전에 공개되었던 유일한 작품이다. 존 스타인벡의 자전적 소설이자 현대판 카인과 아벨 이야기인 동명 원작을 영상화한 이 작품에서 딘은 청춘의 고독과 상실감을 온몸으로 표현해 내어 단숨에 가장 촉망받는 젊은 배우로 떠올랐다. 명실공히 ‘제임스 딘 전설’의 시작이라고 할 수
글: 김송호 │
2005-06-01
-
[인터뷰]
4월28일 개막하는 제1회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최민
영화는 한아름에 끌어안기에는 언제나 넘치고, 한곳에 머무르기에는 너무 숨가쁘게 약동하는 무엇이다. 그 영화가 올 봄에는 부산, 부천에 이어 ‘온고을’ 전주에 또 하나의 축제 마당을 열고 우리를 청한다. 달포 앞으로 다가온 제1회 전주국제영화제는 과연 어디쯤 서서 관객에게 어떤 첫 만남을 제안하고 있을까. 상영작 및 초청 인사 발표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사진: 이혜정 │
글: 김혜리 │
2000-03-28
-
[커버스타]
“내 재능은 로맨틱 코미디인걸”, <프렌즈>의 매튜 페리
모든 배우가 로버트 드 니로일 필요는 없다. 드 니로처럼 한 순간 눈빛에 삶의 깊이까지 녹여내지는 못하더라도, 딱 두시간 동안 관객을 즐겁게 해주는 것으로 충분할 수 있으니까. 어쩌면 그것이 배우의 가장 평범하면서도 소중한 미덕일지 모른다. 가벼운 TV시트콤을 주로 거쳐왔지만, 매튜 페리(30)는 그 미덕에 충실한 배우다. 페리의 연기를 지켜보면서 마음
글: 김현정 │
2000-03-28
-
[커버스타]
그들, 삶 저 너머의 낭만적 신화, <인터뷰>의 심은하·이정재
남자와 여자가 벤치에 앉아 있다. 남자가 무엇인가 물었고 여자는 귓가의 머리를 쓸어올리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남자를 본다. <인터뷰>의 메인 이미지로 선택된 사진에서 배경이 되는 파리 센강의 풍경은 식별할 수 없을 만큼 희미하다. 마치 ‘여기가 파리라는 사실은 잊어도 된다. 이 아름다운 남녀에게 시선을 고정하라’고 주문하는 것 같다. 시선과 실
사진: 손홍주 │
글: 남동철 │
2000-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