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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베니스영화제 개막작, 김소연의 <칠검하천산>
제62회 베니스영화제(8월31일~9월10일) 개막작으로 홍콩감독 서극의 <칠검하천산>(Seven Sword)이 선정됐다. 비경쟁부문에 포함된 <칠검하천산>은 17세기 일곱 무사의 이야기를 담은 서사무협 판타지영화로, 1800만달러 규모의 한중일 합작영화다. 2004년 9월 이 영화에 캐스팅되어 화제가 됐던 김소연은 조선 출신의 혼혈 미
글: 윤효진 │
200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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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25시]
글자 수 헤는 밤과 낮, 외화번역 김은주
“약간의 자폐 기질이 필요하다.” 외화번역을 하는 김은주(40)씨는 “자기와의 싸움”을 위해 작업할 땐 철저하게 외벽을 두른다. 오직 일에만 집중하기 위해서다. 그래야만 정확하게 내용을 전달하고 최대한 압축해서 뽑아내고 재미있게 대사를 튀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빠른 대사나 화자가 겹치거나 하는 부분들은 관객이 즉각적으로 화면과 자막을 연결할 수 있도
글: 이영진 │
200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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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창녀에서 성녀까지, <마이티 아프로디테>의 미라 소비노
미라 소비노(33)는 금발의 백치미인이 유난히 잘 어울리는 배우다. <마이티 아프로디테>에서도 그랬지만 <노마진 앤 마릴린>에서도 ‘백치미인’ 마릴린 먼로가 그에게 딱이었다. 국내에 지각 개봉한 이 영화에서 그는 마릴린 먼로 특유의 걸음걸이와 어투, 헤픈 미소를 고스란히 재현했으며 텅 빈 얼굴로 자신에게 주어진 가혹한 운명을 도무지
글: 이유란 │
200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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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충무로의 섬, 독립영화의 대지, <섬>의 서정
‘욕망’의 저수지를 찾는 낚시꾼들에게 커피와 실지렁이를 팔 듯 몸을 내주는 <섬>의 희진. 그녀의 얇은 갈색치마는 사내들의 배설물에 젖기 일쑤고, 헝클어진 머리카락에선 비린내가 요동한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섬에 정주해서 그녀를 약탈하는 이들은 유약하기 그지없다. 죽기 위해 섬을 찾은 현식도 섬을 지배하는 그녀 앞에서 이내 칭얼대고 결국 뒷걸음질
사진: 오계옥 │
글: 이영진 │
200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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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네버랜드를 찾아서>
<몬스터 볼>을 감독한 마크 포스터의 연출작으로 아카데미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던 작품. 영국의 극작가 J.M. 배리의 삶과 그의 대표작인 ‘피터팬’ 탄생 배경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 배리 역을 조니 뎁이, 배리에게 영감을 준 네 아이의 어머니 실비아 역을 <타이타닉>의 히로인 케이트 윈슬렛이 맡아 열연했다.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글: DVDTopic │
200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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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4월 이야기>의 감독 이와이 순지와 배우 마쓰 다카코
도쿄의 풍경은 큰 변화가 없다. 번화가엔 높은 굽의 구두에 카우보이 모자, 헐렁한 루즈삭스를 신은 여고생들이 여전히 거리를 누빈다. 번잡한 시내를 벗어나 호텔 회견장에 들어서니 연애만화 같은 한쌍이 기다리고 있었다.
<4월 이야기>의 이와이 순지 (38) 감독과 배우 마쓰 다카코(松たか子, 22). 배우, 감독이 아니라 오누이 같기도 하고
사진: 이혜정 │
글: 김의찬 │
200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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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푸의 헤팔럼 무비>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 곰돌이 푸와 그의 친구들이 등장하는 최신 장편 애니메이션. 새롭게 등장한 귀여운 캐릭터 헤팔럼 럼피와 꼬마 캥거루 루를 중심으로 숲 속 동물들의 우정과 모험을 그리고 있다. 아름다운 배경이 눈부신 작품으로 디즈니 2D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부록으로는 루와 럼피가 술래잡기하는 내용을 모티브로 한 아동용 인터랙
글: DVDTopic │
200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