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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비평] ‘엘리멘탈’의 흥행 역주행에 대하여(feat. MBTI)
영화 <엘리멘탈>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 6월14일에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24일째인 7월8일 토요일에 자신의 일일 최다 관객수(33만명)를 경신했다. 종전의 기록은 7월1일(개봉 17일차)의 28만명이었는데, 이 수치는 개봉 후 주말마다 우상향하는 중이었다. 개봉 31일차인 7월15일 토요일엔 그 기세가 26만명으로 다소 줄어들긴 했지만
글: 김철홍 │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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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 라인]
[비평] 몸으로 저항하고 규모로 버티는 스펙터클의 고향,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어떻게든 되더라.” 새로 팀에 합류한 그레이스(헤일리 앳웰)가 상식을 벗어난 작전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묻자 벤지(사이먼 페그)는 농담처럼 답한다. 실은 그 농담 같은 진심이야말로 불가능한 작전을 수행해온 팀의 비결이자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CG가 점령한 스크린에 저항해온 방식이다. 에단(톰 크루즈)은 달리는 기차에 침입하기 위한 작전을
글: 송경원 │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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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디스패치]
[김민성의 시네마 디스패치] 지역과 여행 섹션 - 떠나고 다시 돌아오고
지난 주말에는 <홀리데이> 신간을 보았다.
과거에도, 지금도 <홀리데이> 매거진은 지역과 여행을 다룬 잡지로 세계에서 유명한 잡지 중 하나다. 하지만 모든 것이 그렇듯 이 잡지도 사연이 있다. 1946년에 창간한 <홀리데이> 매거진과 현재의 <홀리데이> 매거진은 큰 차이가 있다. 1946년과 1977년 사이
글: 김민성 │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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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밀수’, 영화에 돛을 다는 고민시와 닻을 내리는 염정아
1970년대 중반 바다를 낀 군천 지역의 해녀들은 근방에 들어선 화학공장으로 인해 바다가 오염되자 해산물 채취만으로 생계가 곤란해진다. 브로커 삼촌(김원해)은 이들에게 바다에 던져진 밀수품을 건져내기만 하면 떼돈을 벌 수 있다는 솔깃한 제안을 건넨다. 춘자(김혜수)와 진숙(염정아)을 필두로 한 군천의 해녀들은 밀수 운반 범죄에 가담하고, 이로 인해 잠시
글: 정재현 │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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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바비’, 남성성의 폐단을 전복하는 여성들의 명징한 목소리
수많은 바비 인형들과 바비의 짝 켄 인형들이 사는 바비랜드는 매일 핑크빛 행복으로 가득하다. 이곳에 사는 수많은 바비 인형 중 하나인 전형적 바비(마고 로비)의 삶 또한 그렇다. 하루하루 놀이와 파티 속에 살던 바비는 문득 생의 유한함에 관해 고민한다. 죽음에 관한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던 바비는 어느 날 이상함을 느낀다. 구취와 피로를 느끼고, 힐에
글: 정재현 │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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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비닐하우스’, 명확한 주제의식으로 그려내는 웰메이드 스릴러
버려진 비닐하우스에 머무는 돌봄 노동자 문정(김서형)은 종종 자신의 뺨을 후려갈긴다. 왜 그는 이런 기행을 벌이는 걸까. 무채색의 고요에 감싸인 서사에 발작적인 소음을 불어넣는 이 자해 행위의 원인은 오래지 않아 명확해진다.
문정이 돌봄 노동을 하며 마주치는 존재는 문정의 선의와 헌신을 감사 대신 불가해한 행동으로 되돌려주는 요령부득의 타자이며, 노동
글: 김신 │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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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가장 크고 깊은 감정으로, ‘더 문’ 도경수 인터뷰
어느덧 연기 경력 10년에 이른 배우 도경수. 20대의 온종일을 노래와 연기로 채웠던 그가 <더 문>으로 돌아왔다.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로 활동하며 2014년 영화 <카트>,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이름을 알린 이래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와 <스윙키즈>로 배우의 입지를 공고화했던 그가 군
글: 이우빈 │
사진: 백종헌 │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