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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제42회 대종상 첫 공식 기자회견 개최
제42회 대종상이 본격적인 출발을 예고했다. 지난 6월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대종상 영화제의 첫번째 공식기자회견 자리에서 영화제측은 역대 최다인 53편의 출품작을 발표하고 향후 진행될 심사과정과 시상식의 일정을 공개했다. 신우철 집행위원장과 제41회 여우주연상 수상을 계기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문소리가 기자회견을 주도했다. 문소리는 마침
사진: 정진환 │
글: 김수경 │
200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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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전형적인 도시 괴담, <캔디맨3>
클라이브 바커의 원작소설을 기반으로 한 세 번째 이야기. 2편까진 극장용으로 제작이 되었지만, 3편은 비디오용 영화로 캔디맨의 증손녀 캐롤라인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연쇄살인을 다룬다. 전형적인 도시 괴담류의 영화로, 할리우드영화에서 흔치 않은 흑인 공포영화 스타인 토니 토드가 연기한 캔디맨 캐릭터가 강렬하다. 전작에 비해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지만,
200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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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엄마,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엄마>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지만, <엄마>는 여러모로 데이비드 린치의 <스트레이트 스토리>를 떠올리게 한다. 트랙터를 타고 아픈 형을 찾아가는 아우의 여정과 달리 이 영화는 땅에서 발을 떼면 생기는 어지럼증으로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걸어서 길을 떠난 엄마의 3박4일간의 여행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2장의 디스크로 구성
200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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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슈렉 2> 반품이 산더미, 월스트리트저널 보도
지난해 북미지역에서만 4억 5천만 달러가 넘는 판매수익을 기록했던 드림웍스사의 <슈렉 2> DVD가 반품이 산더미처럼 쌓여 돌아왔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지가 보도했다.
드림웍스사의 히트 애니메이션 후속작으로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 치운 <슈렉 2>은 개봉 수익 이상으로 DVD 역시 무서운 기세로 팔려나가, 첫 두 달 동안에만 전 세계적
글: 한청남 │
200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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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리뷰]
이글레시아의 스파게티 웨스턴 오마주, <800 블렛>
알메리아 황야에 모래바람이 분다. 그러나 40년 전 그곳을 휩쓴 스파게티 웨스턴의 열풍은 사라진 지 오래다. 1965년, 유럽산 웨스턴이 세상을 뒤흔들 즈음에 태어난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에게 <800 블렛>은 장르에 대한 애정 표현이다. 그러나 이글레시아의 작품이 향수에 젖은 고백사일 리 만무하다. 서부극의 액션과 가족드라마가 덜컹거리며
글: ibuti │
200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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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인사동, 대학로, 서대문, 사당역에서 만난 거리의 악사들
거리의 악사들은 꿈을 먹고산다. 먼지 마시고, 소음을 들어도 그들의 생기와 열정은 사라지지 않는다. 사라지면 또다시 나타나 거리를 생기있게 활보한다. 지나쳐도 뭐라고 하지 않고, 무시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거리의 악사들은 잠시 마음 내줄 몇 사람이면 족하다. 아니, 아무도 없으면 또 어떠랴. 자신의 소리를 들어줄 거리가 있는데. 요즘은 좀처럼 찾기
글·사진: 이영진 │
200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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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타이틀]
<알렉산더 CE> 올리버 스톤의 영웅예찬
짧은 생애 동안 불꽃같은 삶을 살다 간 알렉산더 대왕의 이야기를 세 시간 분량의 영화 속에 담아내기는 분명 쉽지 않았을 것이다. 애증이 뒤섞인 부모와의 갈등에서부터 당시 누구도 상상치 못한 동서양의 화합을 꿈꾸었던 몽상가로서의 삶, 현대인의 입장에서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동성애자로서의 면모, 배신과 암살음모 속에 생을 마감하기까지, 알렉산더의 파란만
글: 한청남 │
200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