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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칼럼]
[드라마 칼럼] 아이 없는 여자는 불행한 여자? <어여쁜 당신>
대한민국에서 아이 없는 여자로 산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결혼은 했는데 아이가 없다, 이 말은 곧 철이 없거나, 건강이 좋지 못하거나 둘 중의 하나다. 설사 그녀가 좋은 남편 만나 잘 먹고 잘 산다 해도 ‘애가 없더라고’ 이 한마디면 그녀의 결혼생활은 금새 무의미한 나날로 변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무자녀 가정’이란 ‘행복의 조건, 가정의 근본
글: 이지영 │
200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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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분홍신> 제작보고회 현장
우연히 집어든 분홍신의 저주가 한발 앞으로 다가섰다. 지난 6월8일 오후2시, 홍대의 한 클럽에서 열린 <분홍신>의 제작보고회에서 김용균 감독과 주연배우 김혜수, 김성수를 만날 수 있었다. 영화에도 출연했던 무용수가 분홍신을 신고 선보인 춤 공연, 뮤직비디오 상영 뒤, 5월21일 촬영을 마친 이들과의 기자간담회가 이어졌다.
김혜수는 “김지운
사진: 오계옥 │
글: 오정연 │
200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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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KBS 새 주말극 ‘슬픔이여 안녕’
오연수·이종원 주연…11일 첫 방송
네 형제의 삶이 가난하다. 착하기만 했지 별 다른 능력 없는 첫째와 유능하지만 처가에 기대어 살아가는 이기적인 둘째, 무한경쟁에 밀려 회사에서 내몰리는 셋째, 대학 졸업 뒤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넷째.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이태백부터 삼팔선·사오정·오륙도까지 엄혹한 사회 세태가 드러난다.
글: 김진철 │
200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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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KBS ‘낭독의 발견’ 출연
감옥에서 쓴 시 등 낭독
“우리는 두려운 것이 없었다/헐벗고 굶주려도/결코 전전하지 않았다/돈벌이에 미친 자는/속이 비었다 하고/출세에 연연하면/호로 자식이라 하고…”(<젊은 날>)
길고 짧게, 또 높고 낮게 울려 퍼지는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지난 1일 오후 <한국방송> 스튜디오에서 통일문화연구소 소장 백기완 선생이 부르짖은
글: 김진철 │
200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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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아시아 감독 3인전, 세 감독에게 묻다 [4] - 이시이 소고
이번 영화제에 <꿈의 미로>(1996) <엔젤 더스트>(1994) <반쪽 인간>(1981, 단편) <셔플>(1986, 단편) 등 4편의 영화가 상영된 이시이 소고 감독(43)은 84년작 <역분사가족>으로 유명해진 인물. <역분사가족>은 중산층 가정의 악몽과 피비린내나는 살육전을 통해 일본사
글: 남동철 │
200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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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아시아 감독 3인전, 세 감독에게 묻다 [3] - 차이밍량
차이밍량(43)은 더이상 소개가 필요없을 정도로 국내 관객과 익숙한 이름이지만, 정작 그의 영화 가운데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된 것은 베니스영화제 금사자상 수상작인 <애정만세>(1994) 한편밖에 없다. <청소년 나타>(1992) <하류>(1997) <구멍>(1998) 등 세편을 상영한 차이밍량의 날은 ‘아시아
글: 남동철 │
200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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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아시아 감독 3인전, 세 감독에게 묻다 [2] - 홍상수
막 세 번째 영화 <오!수정>의 촬영을 마친 홍상수 감독(40)은 후반작업 진행중에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과 <강원도의 힘>은 국내 개봉, 비디오로도 나왔지만 50여명이 필름으로 다시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 특이한 건 상영시간에는 한산했던 객석이 감독과의 대화시간엔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글: 남동철 │
2000-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