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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사랑도 해동이 되나요? <그녀가 돌아왔다>
1990년대 초반쯤, 한 방송사의 설날 특집 만화. 미래를 배경으로 한 그 만화에서 한 여자가 외계에서 온 희귀한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주인공은 치료약을 찾을 때까지 여자를 냉동시키기로 하고, 치료약을 찾기 위해 넓디넓은 우주 공간으로 모험을 떠난다. 내용의 대부분은 남자가 이곳 저곳의 행성에서 외계인을 만나 겪는 모험담으로 채워졌지
글: 피소현 │
200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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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이징] 1960년대 지식인의 험난한 삶 다룬 <상하이드림>
포스트 천안문 세대 혹은 ‘6세대’로 통칭되는 중국 독립영화전선의 최전방에 위치했던 왕샤오솨이의 신작 <상하이드림>이 중국 전역의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다. 데뷔작인 <나날들>에서부터 최근작인 <표류자들>까지 지아장커가 <세계>에서 시도했던 도시와 시골의 정서 충돌, 혹은 주류에 편입되지 못하는 ‘개인’에 초점을
글: 이홍대 │
200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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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도쿄] 20년 전 TV 방영됐던 <기동전사 Z건담> 극장흥행 호조
지난 5월 말 일본에서 개봉한 도미노 요시유키 감독의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Z건담-신역: 별을 잇는 자>(이하 <제타건담>)가 2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화제다. 83개라는 비교적 적은 스크린으로 출발했지만 4주째 연속 톱 10 안에 머물며 흥행수익 10억엔 달성은 무난하리라 예상되고 있다. 이번 작품이 앞으로 이어질 3부작의 1부이
글: 김영희 │
200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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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팝콘&콜라] 스스로 낭패 부른 강우석 감독 ‘승부근성’
작년, 2004년까지만 해도 강우석 감독은 충무로의 지존이었다. 영화 주간지 <씨네21>을 비롯한 영화 매체들의 ‘충무로 파워’ 순위 조사에서 10년 가까이 1위를 해왔다. 충무로에서 처음으로 배급의 중요성을 간파해 직접 배급에 나섰고, ‘시네마서비스’라는 회사 간판 아래 여러 프로듀서와 감독들로 꾸려진 ‘강우석 사단’을 거느리면서 1년에 1
글: 김은형 │
200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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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 ‘분홍신’ 시사회 김혜수 동행기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는 <분홍신>의 기자 및 브이아이피 시사회가 열렸다. 개봉을 사흘 앞두고 촉박하게 열린 시사회 현장에서 주연 배우 김혜수 일행의 일정을 따라가봤다.
데뷔 20년, 영화만 16편을 찍은, 늙지는 않았지만 노회한 톱 배우의 ‘가장 바쁜’ 어느 하루를 좇는다는 것은 까다로운 일. 아니나 다를까 메이크업 전,
글·사진: 전정윤 │
200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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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페이크 다큐 ‘목두기 비디오’ 윤준형 감독 인터뷰
올여름 극장에서 개봉하는 공포영화 가운데 다크호스가 한편 있다. 7월15일 서울 동숭동 하이퍼텍 나다에서 개봉하는 한국 독립영화 <목두기 비디오>(무엇인지 알 수 없는 귀신이 찍힌 비디오)이다. 지난 2003년 9월 인터넷을 통해 상영된 뒤 누리꾼들 사이에서 ‘괴담’으로 떠돌던 이 대단한 영화의 감독은, 뜻밖에 현재 시오필름에서 기획·관리
글: 전정윤 │
200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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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마다가스카’ 들고 한국찾은 드림윅스 카젠버그 대표
“기술의 진보… 애니의 세계 현실과 더 가까이…”
“애니메이션은 누군가의 머리 속에서 창조되는 상상력의 진수를 그대로 포착해서 보여주는 장르다. 이제 놀라운 기술 진보로 인해 아티스트가 꿈꾸고, 제작자들이 구상하는 대로 기술 구현이 가능한 시대가 됐다. 당연히, 애니메이션의 미래도 밝다.”
새 영화 <마다가스카>를 들고 감독 톰 맥그레
글: 전정윤 │
200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