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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지옥' 연상호 작가가 부담감에 탈피하고 싶어서 시작했다는 취미
- 가볍게 둘러보기만 해도 작업실에 쌓인 작가님의 시간들이 느껴집니다. 대부분의 작업은 이 작업실에서 진행하나요.
= 아무래도 그렇죠. 외부 스케줄이 없을 때는 큰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준 뒤 곧바로 작업실로 옵니다. 보통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정도까지 여기서 보내는데, 내내 글만 쓰면 좋겠지만 그렇게는 잘 안되더라고요. 고민만 하다 시간 맞춰 집에
글: 조현나 │
사진: 최성열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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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괴이’ ‘지옥’ 연상호 작가 [22 WRITERS⑨]
그 사람 사진, 한자 이름, 그리고 물건만 있으면 방법할 수 있다”는 ‘방법사’ 소진(정지소)과 “마음은 바라보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다”는 글귀를 해석해낸 문양해독가 수진(신현빈). ‘연니버스’(연상호의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이력은 매번 흥미롭고, 이들의 행보를 바짝 뒤쫓고 싶게 만든다. 특유의 독특한 소재와 작법으로 연상호 감독은 독립애니메
글: 조현나 │
사진: 최성열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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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단 15분만 OTT 콘텐츠를 본다는 김보통 작가, 그의 마음을 빼앗은 작품들은?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아직”
웹툰도 드라마도 주인공이 극적인 사건을 겪고 자극적인 장면이 나와야 사람들이 보니까, 다소 의식적으로 그런 장면을 넣었다고 김보통은 말했다. “지금은 저를 알려야 하고 대중적으로 홍보해야 하니까, 극적인 사건이 일어나는 이야기가 많아요. 그런데 저는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극적인 사건이 없어도
글: 류석우 │
사진: 류우종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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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D.P.’ 김보통 작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는 아직. 이제 앞으로 할 거예요”
만화도, 수필도, 드라마도 결국엔 이야기
“그냥 틈나면 이야기를 만들었어요. 가만히 있다가도 이런 얘기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면 줄거리를 짜고 주인공을 만들고 하면서 혼자 망상의 여행을 떠나는 거죠.” 만화가가 되겠다는, 감독이나 소설가가 되겠다는 거창한 꿈도 없었다. 그저 상상하고 이야기를 머릿속으로 만들어볼 뿐이었다.
그래서 수필도 썼다. <아
글: 류석우 │
사진: 류우종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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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D.P.’ 김보통 작가, “일상에서 이거는 아니라고 느끼는 지점에서 이야기가 싹튼다”
대기업 나와 로스쿨 준비하다 웹툰 작가로
2013년 김보통이 회사를 나왔을 때, 계획은 없었다. 일본 오키나와로 떠났다. ‘따뜻하겠지’라는 생각뿐이었다. 보름 동안의 여행 기간에, 김보통은 세상의 주인공은 자신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계획도 없이 돌아다니며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앞으로 살아갈 방향에 관한 깨달음은 없었다. 오키나와 자탄정 미하마에 있는
글: 류석우 │
사진: 류우종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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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D.P.’ 김보통 작가 [22 WRITERS⑧]
기사엔 ‘리드’ 문장이 있다. 기사의 주제를 맨 앞에 핵심적으로 요약한 문장이다. 두괄식(역피라미드) 구조다. 드라마나 영화는 다르다. 이야기의 주제와 결말을 요약해 맨 앞에 전달하는 드라마나 영화는 없다. 그래서 드라마나 영화는 5분 안에 채널을 돌리거나 끄지 못하도록, 도입부가 중요하다.
작가 김보통의 이야기를 역피라미드 기사로 쓴다면 이렇게 시작할
글: 류석우 │
사진: 류우종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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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너를 닮은 사람’ 유보라 작가, "다음 작품은 인구절벽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
이야기 전할 사람 없어 잊힌, 여성 독립운동가
- 장편 데뷔 전엔 단막극 장인이었죠. <드라마 스페셜-연우의 여름>은 명작이에요.<드라마 스페셜> 중 <저어새, 날아가다> <태권, 도를 아십니까> <상권이> <청춘>은 여러 계층의 사회문제를 다뤘어요.
= <청춘>은 원래 제목
글: 이예지 │
사진: 정용일 │
202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