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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시각적 쾌감을 극한으로 밀어붙이다, <스팀보이>
19세기 중반, 증기기관이 산업혁명을 가속화시킨 빅토리아 시대. 맨체스터에서 기술자로 일하는 소년 레이는 발명가문 ‘스팀가(家)’의 일원이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아 기계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는 그는 연구를 위해 미국에 머무르고 있던 할아버지의 소포를 받는다. 소포 속에는 스팀볼이라 불리는 무한 증기 에너지원이 들어 있었고, 할아버지와 아
글: 김도훈 │
200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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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 <괴물> 시작하는 송강호
배우 송강호(38)의 머리색이 노래졌다. 그것도 중간부터 끝까지만 노랗다. “동네 미장원에서 염색하고 관리 안 하는 스타일” 콘셉트다. “사자 목소리를 연기하라고 해서 <라이온 킹>을 생각하고 갔는데 역시나 이건… 쩝”이었던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 더빙 외출을 다녀온 뒤 6월 말부터 촬영을 시작한 <괴물>의 주인공 강두를
글: 김은형 │
200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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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한류 덕분에 일본 비디오 시장 호황
일본의 영화 및 비디오 시장이 한류 붐과 외화 등의 흥행 성공에 힘입어 기록적인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요미우리신문이 일본 경제산업성의 발표한 2004년 ‘특정 서비스 산업실태 조사속보’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일본의 비디오 및 DVD 매상 수입은 한국 드라마와 영화의 인기로 인해 2001년보다 5.5% 증가한 3,040억 엔으로 역대 최고
글: 한청남 │
200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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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치열하게 삶을 지키는 숭고한 영웅들, <펭귄: 위대한 모험>
그곳에는 시속 200km를 훌쩍 넘기는 폭풍설과 영하 100도를 밑도는 추위, 몇 개월씩 걸어 바닷가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먹을 수 없는 굶주림뿐이다. 그곳에서 존재하는 것 자체가 천형으로 느껴지는 장소, 남극의 오모크. 그런데 이 저주받은 땅을 새 생명을 창조하는 비밀스런 장소로 택한 이들이 바로 황제펭귄이다. 1년 내내 굳은 땅이 존재하고,
글: 오정연 │
200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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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상자료원 영화강좌 열어
한국영상자료원은 8월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고전영화관에서 여름영화강좌 ‘한국의 장르영화를 말한다’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충무로에서 직접 장르영화를 만드는 감독들이 대거 참여해 장르 영화의 이론적 개념과 함께 생생한 작업 현장의 이야기, 그리고 한국영화의 장르 수용과 진화에 대해 강연한다.
<엽기적인 그녀> <클래
글: 김은형 │
200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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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적으로 만난 여섯 군인, 전우가 되다, <웰컴 투 동막골>
동막골에 이르는 길은 오직 하나뿐이다. 풀숲 사이에 숨은 오솔길과 그 끝에 놓인 작은 다리. 먼지와 피에 젖은 군인들은 하나씩 그 길을 지나 느닷없이 햇빛이 쏟아지는, 이 세상엔 존재할 리 없는 천진한 마을과 마주치고선 말을 잊고 만다. 동막골은 그런 곳이다. “아이들처럼 막살라”는 뜻을 가진 마을 이름처럼, 일년을 보낼 감자와 옥수수만 있다면 무엇이
글: 김현정 │
200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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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박수칠 때 떠나라> 언론에 첫 공개
다재다능하고 재기발랄한 장진 감독이 자신의 연극을 영화적으로 더욱 확장시킨 5번째 작품 <박수칠 때 떠나라>(어나더썬데이 제작)를 1일 오후 용산 CGV 극장 시사회에서 언론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장진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것을 양념으로 치고 싶었으며 스릴러, 호러, 샤머니즘이 함께 모인 ‘종합선물세트‘라고 소개했다.
한 박자 늦거나
글: 이종도 │
2005-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