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스타]
[인터뷰]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①, “다리가 세개뿐인 의자는 스즈메의 결핍을 표현한 것”
- <너의 이름은.>은 혜성 충돌을, <날씨의 아이>는 홍수를,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진을 다루며 ‘재난 3부작’을 완성했다. 세 작품 모두 ‘재난’과 ‘해결자’라는 공통 소재를 갖는데, <스즈메의 문단속>만의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이라 생각하나.
= 이전 두 작품과 <스즈메의 문단속>의 결정적 차
글: 이자연 │
사진: 백종헌 │
2023-03-17
-
[커버스타]
그렇게 상처는 치유되고, 삶은 계속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재난 3부작 ‘스즈메의 문단속’
가상의 재난으로 현실을 더듬었던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와 달리 <스즈메의 문단속>은 현실을 반영한 평행 우주를 구현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삶의 터전을 잃은 실향민의 아픔은 여전히 시대적 상흔으로 남아 있고 많은 이의 일상적 기쁨이 가득했던 공간은 폐허의 앙상한 자욱만 내비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글: 이자연 │
2023-03-17
-
[스페셜2]
[인터뷰] 108배와 명상으로 시작하는 노희경 작가의 일상 루틴
노희경 작가의 일상 루틴
노희경 작가의 하루는 108배와 명상으로 시작된다. 이후의 시간은 가벼운 운동과 식사, 독서와 영상물 시청, 감각을 일깨우는 ‘느끼기’ 활동 등으로 채워진다. “자기 전까지 운동을 해요. 안 그러면 못 살겠어. 너무 아파서. 누워 있지 않고 계속 움직이려고 해요.” 본격적으로 드라마 집필에 들어가면 생활도 바뀐다. 아침 명상까지
글: 이주현 │
사진: 오계옥 │
2023-03-17
-
[스페셜2]
[인터뷰] ‘디어 마이 프렌즈’ 노희경 작가, “캐스팅을 할땐 누가 이런 역을 안했는지부터 생각”
이야기꾼이 아닌 마음 탐구자
-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했던 배우들이 작가님의 드라마에서 새로운 옷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의 이병헌도 그랬죠. 툭 하면 엄마한테 바락바락 소리 지르는 남루한 차림새의 만물상 장수를 어떤 작가 어떤 감독이 선뜻 이병헌에게 제안할 수 있을까 싶었거든요.
= 다행히 배우 복이 있죠. 나이대만
글: 이주현 │
사진: 오계옥 │
2023-03-17
-
[스페셜2]
[인터뷰] ‘라이브’ 노희경 작가, “마음공부를 하면서 전보다 밝아지고 가벼워져”
-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브> <우리들의 블루스>로 이어지는 근작들을 보면서 이야기가 전보다 따뜻하고 밝아졌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 내가 좀 밝아지고 가벼워졌어요. 그게 작품에 녹아나는 것 같아요. 글 쓰는 것도 옛날보다 더 재밌고. 진지한 것과 무거운, 어두운 것과 진지한 것, 가벼운 것과 천박한 것을 혼돈한
글: 이주현 │
사진: 오계옥 │
2023-03-17
-
[스페셜2]
[인터뷰] 노희경 작가, “‘우리들의 블루스’ 캐릭터의 촉발은 은희와 동석”
- 1~2년에 한편씩은 꾸준히 작품을 내놓으셨는데 <라이브>와 <우리들의 블루스> 사이엔 4년의 공백이 있었습니다.
= 그사이 NGO 이야기 <히어>를 썼어요. <히어>가 방영됐다면 2년에 한편씩 꾸준히 일한 작가가 됐겠지만 코로나19로 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 해외 촬영이 필요한 <히어>만 붙잡고
글: 이주현 │
사진: 오계옥 │
2023-03-17
-
[스페셜2]
‘우리들의 블루스’ ‘라이브’ 노희경 작가 [22 WRITERS㉒]
“우리가 아무리 아름다운 드라마를 만든다고 해도, 지금 살고 있는 이 세상만큼 아름다운 드라마를 만들 순 없을 거야.”(<그들이 사는 세상>)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입산 금지래. 백록담 못 가. 백록담은 저기. 저기 가면 사슴도 오고 노루도 와서 거기서 물 먹고 그래. 보이나? 나중에 눈 말고 꽃 피면 오자. 엄마랑 나랑 둘이. 내가 데리고
글: 이주현 │
사진: 오계옥 │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