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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더 글로리’ 김히어라, “사라의 배경엔 부모의 올바르지 않은 사랑이 내재했던 것 같다”
- 사라가 직접 드러내지 않는 전사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는지 궁금하다.
= 사라가 외부적 의존도가 큰 이유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다. 담배와 술을 항상 가까이 두고 마약에도 중독되고. 파트1엔 남자들과 하룻밤을 보낸 걸 암시하는 장면도 있고 어렸을 적 본드를 흡입했다는 대사도 있다. 삶의 의지가 크지 않은 이 친구가 왜 이런 것들에 빠질 수밖에 없
글: 이자연 │
사진: 최성열 │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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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더 글로리’ 김히어라, “파트2가 더 재미있다는 확신이 강했기에 더 자신 있었다”
뮤지컬 <팬레터>로 연극·뮤지컬 팬들에게 자신을 각인시키기 시작한 김히어라는 2021년 <괴물>을 시작으로 매체 연기를 선보였다.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사람을 죽이는 용사장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사랑하는 딸을 뒤로하고 자수를 결심한 탈북민 계향심을 그린 그는 본능적으로 인물
글: 이자연 │
사진: 최성열 │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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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더 글로리’ 박성훈, “유머를 사랑한다”
때로 배우 본체와 캐릭터의 간극은 작품의 재미를 더한다. <더 글로리> 빌런스의 리더 격인 전재준과 배우 박성훈은 접점이라곤 하나도 없을 만큼 멀어 보이지만 문득 겹쳐 보이는 순간도 있다. 다혈질에 제멋대로인 전재준이 그저 악마가 아니라 문득 인간적으로 보이는 지점이 있다면 그 친근함의 상당 부분은 배우 박성훈의 매력으로부터 비롯된다. 입에 욕을
글: 송경원 │
사진: 백종헌 │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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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더 글로리’의 모든 빛과 그림자
<더 글로리>로 두개의 금요일 밤을 감쪽같이 날려버린 사람들의 모임에 <씨네21> 기자들도 더러 있다. 아직 꽃샘추위가 가시기도 전인 3월에 ‘올해의 드라마’를 운운하게 하는 이 복수극은 시청자층의 몰입도와 화제성, 주제의 시의성 측면에서 <오징어 게임>과 함께 OTT 드라마가 한국 대중문화를 뒤흔든 주요 현상으로 기록될
글: 씨네21 취재팀 │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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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소울메이트’ 민용근 감독, “파편화된 이미지에 감정을 담았다”
<혜화, 동> 개봉 이후 12년 만에 민용근 감독이 장편영화를 내놓았다. 그사이 국가인권위원회가 제작한 옴니버스영화 <어떤 시선>에 참여했고, 그 인연으로 양심에 따른 병역 거부를 다룬 책 <그들의 손에 총 대신 꽃을>을 쓰기도 했지만 이 모든 게 그에겐 ‘사이드잡’으로 느껴졌다고 한다. 오랫동안 준비하던 영화가 무산되면서
글: 임수연 │
사진: 최성열 │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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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우석훈의 디스토피아로부터] 영화의 ‘포스트 코로나’는?
마스크 규제가 풀리면서 이제는 극장 안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고 뭔가를 먹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영화 관객은 이전 규모로는 극장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가 활성화되었고,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가 전성기를 맞았다. 이제는 어떻게 될 것인가? 잠시 생각을 해보자.
가성비로 따지면 극장은 OTT를 따라가지 못한다. 물론 그
글: 우석훈 │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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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WHO ARE YOU] '일타 스캔들' '모범택시2' 신재하
<일타 스캔들>의 지동희는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의 일거수일투족을 보조하는 최치열 연구소 메인 실장이다. 실제 일타 강사의 조교로부터 “조교의 역할은 강사 옆에 그림자처럼 함께하는 것”이라는 자문을 얻은 신재하는, 그림자가 사물에 양감을 부여하듯 연기와 기지로 드라마에 입체감을 더했다. 지동희가 강의실의 온도와 습도를 맞추며 학생들의
글: 정재현 │
사진: 최성열 │
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