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동굴에서 나온 누렁개>의 비암바수렌 다바아 감독
몽고 감독 비암바수렌 다바아의 곁에는 언제나 독일어-영어 통역자가 동행하고 있다. 이는 독일에서 교육받은 몽고 감독이라는 그의 정체성을 말없이 설명해준다. 그는 몽고 공영TV에서 일하다가 몽고영화아카데미를 거쳐 뮌헨의 영화학교에서 수업했다. 독일은 공교육비가 무료였고, 경제적으로 유학을 꿈꿀 수 없었던 그에게는 유일한 목적지였다. 그런데 몽고의 대지를
글: 김도훈 │
2005-10-11
-
[영화제소식]
[PIFF 타임캡슐] 5. 필름 딜리버리
사람은 서로 돕고 살아야합니다. 그런데 일부 영화제는 상부상조라는 아름다운 사자성어를 몰랐던 것 같군요. 96년 밴쿠버영화제는 <남자이야기> <오늘밤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다> <홍시> <비천> 등 네 영화의 상영이 끝나고 필름을 보내기로 했는데, 보내지 않았답니다. 결국 <비천>만 상영 하루 전에 필름
글: 김현정 │
2005-10-11
-
[인터뷰]
<좋은 배우>의 신연식 감독과 배우들
15인승 봉고차를 타고 해운대와 남포동을 오가는 게스트들이 있다. 신연식 감독과 일곱명의 배우들, 그리고 최용진 촬영감독을 비롯한 스탭들까지, <좋은 배우> 팀은 그야말로 대규모 PIFF 원정대다. 300만원의 제작비로 3시간에 달하는 영화를 만든 이들답게, 4명의 제작진에게만 항공권과 호텔을 제공하겠다는 영화제 쪽의 제안을 콘도와 봉고차로
글: 이영진 │
2005-10-11
-
[영화제소식]
적색경보! 야외행사 위태위태 (+영문)
부산국제영화제가 중반을 넘으면서 야외행사장의 현장 통제를 문제삼는 불만의 목소리들이 속속 터져나오고 있다. 가장 문제시된 부분은 남포동 PIFF 광장 야외무대인사였다. 츠마부키 사토시, 강동원, 성룡, 문정혁(에릭) 등 국내외 인기 연예인들의 무대인사 일정이 잡힌 지난 주말의 남포동 PIFF 광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 영화제쪽은 부산중구청으
2005-10-11
-
[추천영화]
스즈키 세이준의 <지고이네르바이젠>
스즈키 세이준은 1960년대 일본 B급영화의 대명사처럼 불리기도 한다. <도쿄 방랑자>와 <살인의 낙인> 등의 영화는 갱영화와 야쿠자영화, 그리고 뮤지컬 등의 장르적 구분을 뛰어넘는 실험작이었으며 당시 관객을 열광케한 문제작이기도 했다. 반면, 이런 무모한 영화를 제작했던 닛카츠 영화사에겐 스즈키 세이준 감독은 하나의 골칫덩어리 같은
글: 김의찬 │
2005-10-11
-
[영화제소식]
[단신] 아시아 영화의 기대주들 한자리 外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인 뉴커런츠 부문 감독들의 프리젠테이션 행사가 10일 오전 11시 파라다이스호텔 파노라마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윤종빈, 대만의 리윤찬, 중국의 장률, 일본의 후나하시 아츠시 등 뉴커런츠 부문 후보로 선정된 12명의 젊은 감독들이 참여,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기자들과 개별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
2005-10-11
-
[영화제소식]
[PIFF 타임캡슐] 5. 필름 딜리버리
사람은 서로 돕고 살아야합니다. 그런데 일부 영화제는 상부상조라는 아름다운 사자성어를 몰랐던 것 같군요. 96년 밴쿠버영화제는 <남자이야기> <오늘밤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다> <홍시> <비천> 등 네 영화의 상영이 끝나고 필름을 보내기로 했는데, 보내지 않았답니다. 결국 <비천>만 상영 하루 전에 필름이
글: 김현정 │
200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