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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츠마부키 사토시, 성룡, 김희선 등 배우 인사에 관객들 열광(+영문)
부산국제영화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7일,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는 파도를 무색하게 하는 인파가 몰려들어 영화와 스타와의 만남을 즐겼다. 완전매진된 영화가 70편이 넘기 때문에 무엇보다 좌석의 10%가 할당된 현장판매의 경쟁이 치열했다. 지명도 높은 배우가 GV에 참석하는 영화는 특히 표를 구하기 어려워, 츠마부키 사토시의 <봄의 눈>을 보기
200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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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달려라 장미> 관객과의 대화에서 만난 김응수 감독
한 남자가 속옷도 입지 않고 샤워를 하고 나오면, 한 여자는 속옷만 걸친 채로 붓글씨를 쓰고 있다. 이어 침대에 누운 두 사람. 자상하기 그지없는 남편을 죽인 여자의 이야기가 실린 소설을 두고, 여자는 공감을 표시하고 남자는 미친년이라고 고개를 젓더니, 두 사람 모두 “난 페미니스트가 싫더라”고 입을 모은다. 그리고 엉성한 자세로 서툰 섹스를 나눈다.
글: 이영진 │
200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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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달은 다시 떠오른다>의 양귀매
바오카이는 딸 시리안의 첫 출근복까지 골라주는 엄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되는 린쳉솅 감독의 신작 <달은 다시 떠오른다>에서 양귀매가 맡은 이 캐릭터는 허리를 꼿꼿이 편 채 식사하고, 아무리 덥더라도 수선스럽게 손부채질을 하지 않는다. 감정을 억누르고 태도를 다스리는 중년의 여인. 그러나 바오카이와 달리 양귀매는 활달하고 애교가 넘
사진: 손홍주 │
글: 박혜명 │
200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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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PIFF 습격사건] 사토시상! 날 좀 봐요
“사토시상! 여기 좀 봐주쒜요오!” <씨네21>이 급습한 두 번째 PIFF 게스트는 유키사다 이사오의 <봄의 눈>으로 부산을 찾은 쓰마부키 사토시. 고단한 하루일정을 마치고 호텔방에 들어선 그를 향해 사진기자의 플래시가 작렬한다. 쌍방향으로 뻗어오는 보디가드들의 우람한 손바닥도 절대 꽃미남의 미모를 가리지는 못했다. 이날 남포동에서
사진: 손홍주 │
글: 김도훈 │
200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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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지금까지의 애니메이션은 잊어라
은 CG 애니메이션의 미학을 극한까지 끌어낸 수작이다. 현란한 카메라 워크와 펑크느낌 가득한 다채로운 색상, 그리고 화려한 이펙트와 광원효과 등 지금의 CG 애니메이션이 가진 매력을 한 데 쏟아 부은 듯하다.
우리 생활 속에 만나는 모든 사물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유비쿼터스의 시대. TV, 전자레인지, 에어컨 등 우리에게 친숙한 가전제품들에도
글: 주도연 │
200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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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천국을 향하여> 마음에 꽂혀오는 선언
서방 언론은 몸에 폭탄을 두르고 이스라엘로 향하는 젊은 테러리스트를 비난하지만, 물어보진 않는다. 스무살 나이에 왜 죽음과 살인을 택한 건지. 그렇게 무엇을 얻고 싶은 건지. <천국을 향하여>는 삶을 시작조차 해보지 못한 젊은이들에게 그 답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영화다. 그리고 드문드문 드러나는 대답 속에서, 현실의 지옥보다는, 비록
글: 김현정 │
200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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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퀸즈> 유쾌하고 정신없는 스페인산 코미디
스페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단체 동성애자 결혼식. 그곳으로 향하는 다섯명의 엄마들이 있다. 판사인 헬레나의 아들 위고는 섹스중독증에 걸린 누리아의 아들 나르시소와 결혼할 예정이고, 영화배우 레이제스의 아들은 레이제스를 위해 일하는 정원사의 아들과 사랑에 빠졌다. 결혼식이 개최될 호텔 사장 마그다의 아들은 아르헨티나에서 온 뻔뻔스런 식당 주인 오펠리아
글: 김도훈 │
200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