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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제8회 PPP 역대 최대규모, 극장 마켓 스크리닝, LJ필름 어워드 신설(+영문)
9일 여덟번째 개막식을 가진 부산프로모션플랜(이하 PPP)은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위용을 높여가고 있다. 아시아 최대의 영화 프리마켓으로 자리잡은 PPP는 다양한 색채를 가진 영화들의 탄생지로 자리잡았고, 마켓과 인더스트리 스크리닝 규모를 확장하면서 이미 완성된 한국과 아시아 영화들이 해외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길목 노릇도 겸하게 됐다. 12일까지 진
글: 김현정 │
200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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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잊지 못할 게스트]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장 한가해 보이는 곳은 PPP(부산프로모션플랜) 현장이다. 비명이 절로 터져 나오는 매표구나 아무리 발돋움해도 무대 위 상황이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야외무대와 달리, PPP 현장은 고즈넉하기 짝이 없다. 그도 그럴 것이 PPP는 시나리오 단계, 또는 그 즈음에 있는 영화가 해외 투자자와 배급자를 만나는 자리인만큼, 드러나는 ‘액션’은
글: 문석 │
200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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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로버트 카마이클의 엑스터시>의 토머스 클레이 감독(+영문)
올해 토론토국제영화제는 토머스 클레이 감독에게 <로버트 카마이클의 엑스터시>를 상영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프로그래머가 서신에 적어놓은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만약 이 영화를 상영한다면 토론토 시민들이 영화제측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부산 시민들은 부산국제영화제의 프로그래머들을 너그럽게 용서할 것이다. 살륙을 행하는 소년
글: 김도훈 │
200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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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아시아의 파스빈더, 리노 브로카의 <네온 불빛 속의 마닐라>
리노 브로카의 이름을 처음 듣는다면 당신은 1970년대 아시아 영화에 거의 관심이 없다는 뜻이거나, 아니면 그 시대의 시네아스트 중의 위대한 한 사람을 알지 못한다는 뜻이다. 리노 브로카는 1970년대 아시아 영화에서 (홍콩의) 호금전, (일본의) 오가와 신스케와 함께 가장 중요한 이름이다. (그런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걸작선에 오가와 신스케가
글: 정성일 │
200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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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다르덴 형제의 새 영화 <더 차일드>
다르덴 형제의 새 영화 <더 차일드>는 주요 전작 <약속>, <로제타>, <아들>에서 보여줬던 태도를 고스란히 수렴하는 ‘인간 구제 연작’ 중 하나다. 그 구제의 방식이란 섣불리 인간에 대한 희망을 끌어안지는 않아도, 쉽게 그 희망을 포기하지도 않는 것을 말한다. 그 희망의 부재와 염원 사이에서 다르덴 형제의
글: 정한석 │
200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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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보스니아 다이어리>의 조아킴 사피뇨 감독
<보스니아 다이어리>는 살륙의 현장 보스니아로 찾아간 한 남자의 다이어리다. 포르투갈 감독 조아킴 사피뇨는 데이튼 협정으로 내전이 종료된 1996년의 보스니아를 방문했다. 학살의 혈흔이 가득한 보스니아는 무덤처럼 싸늘한 장소였고, 포르투칼로 되돌아온 그는 “도저히 지난 기억을 떨쳐버릴 수 없어서” 2년만에 다시 보스니아로 잡입했다. 단 한명의
글: 김도훈 │
200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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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썬데이 서울>의 봉태규와 이청아
봉태규와 이청아는 같은 영화에 출연했지만 만난 적이 거의 없다. <썬데이 서울>은 세가지 이야기로 이루어지는데, 두 배우는 서로 다른 에피소드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봉태규는 늑대소년, 이청아는 무협소녀. 그러나 언제가 첫만남이었는지 곰곰이 따져보거나 정담을 주고받는 모습은 남매처럼 다정하다. “나 <광식이 동생 광태> 팬싸인회하는
사진: 손홍주 │
글: 김현정 │
200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