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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12월 극장가, 한국영화 <태풍> <야수> <청연> 치열한 접전 예상
12월 극장가에 대작들이 쏟아진다. 2005년 한국 영화시장의 마지막 격전지가 될 12월의 배급 일정이 범상치 않다. 추석 이후 하반기 최고의 성수기인 12월 중순부터 크리스마스에 이르는 기간 동안 국내외 흥행 기대작들이 집중적으로 포진될 분위기다. 12월의 시작을 알릴 영화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네 번째 연작 <해리 포터와 불의 잔
글: 김수경 │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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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상원·베이징전영학원 11월 초부터 한달 간 합작영화 만들어
한국에서 중국영화가, 중국에서 한국영화가 만들어진다. 그것도 같은 기간 동안에. 이 실험적인 프로젝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과 베이징전영학원이 11월 초에 시행하는 ‘한·중학생합작영화사업’에 따른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두 학교의 영화학도들에게 양국의 영화제작 시스템과 합작 방식을 경험케 하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훗날 범아시아 시장의 인재를 키
글: 문석 │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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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군대 이야기, <용서받지 못한 자>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가 한줄기씩 교차하면서 비극에 다가가는 미스터리. 무더운 여름밤, 태정은 휴가나온 군대 후임이자 중학교 동창인 승영의 전화를 받고 그를 만난다. 그 사이사이에 군대 시절이 삽입된다. 태정은 고지식하여 군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승영을 감싸주곤 했지만, 그 행동은 내무반 군인 대부분을 승영의 적으로 돌리는 상황을 낳는다. 문제는 태정이 곧
글: 김현정 │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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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아이들의 성장과 부모의 마음, <점프 보이즈>
감독의 친형은 초등학교 체조선수들을 가르치는 코치다. 감독은 일곱 명으로 구성된 초등학교 체조팀 선수였던 형이 이제는 똑같이 일곱 소년을 가르친다는 사실에 흥미를 갖고 다큐멘터리를 찍기로 결심한다. 여섯살부터 여덟, 아홉살까지, 또래보다 바쁘게 사는 조그만 소년들. 감독은 뜀틀과 도마와 평행봉을 가지고 노는 이 아이들의 나날을 기록하고 때로는 “코치가
글: 김현정 │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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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정답없는 수수께끼, <로프트>
<로프트>는 구로사와 기요시가 던지는 또하나의 정답없는 수수께끼다. 소설가 레이코(나카타니 미키)는 이유를 알 수 없는 마른기침을 계속하다 마침내는 진흙을 토하기 시작한다. 편집장은 그녀에게 창고(Loft)로 쓰던 시골의 이층집을 소개해주고, 이삿짐을 풀던 레이코는 집 앞 창고에서 수천년 된 여인의 미라를 운반하던 고고학자 요시오카(도요카와
글: 김도훈 │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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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애틋하고도 열정적인 사랑, <달은 다시 떠오른다>
뜨거운 입김이 동반되는 사랑은, 앳되고 말간 얼굴의 스무살 초반 여인에게만 허락된 것이 아니다. 참한 딸 시리안을 엄하게 키워온 엄마 바오카이는 둥그렇고 환한 보름달을 반짝이는 눈빛으로 올려다보며 “책에서나 볼 수 있는 완벽한 남자는 없어. 그런 남자를 실제로 만난다면 두려울 거야”라고 읊조리는 여인이다. 그녀는 딸의 애인 추청이 본토 사람이라며 달가워
글: 박혜명 │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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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정신없는 만화경, <오페레타 너구리 저택>
1940, 50년대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오락가극 <너구리 저택>을 토대로 한 작품. 자기애에 사로잡힌 군주 아즈치 모모야마는 예언가로부터 아들인 아메치요가 아버지보다 더 미남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부와 명성은 물론 미모마저 자신의 것이어야 한다고 믿는 그는 친아들인 아메치요를 산에 버린다. 버려진 아메치요는 우연히 만난 당나라
글: 김도훈 │
200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