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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PIFF 타임캡슐] 5. 필름 딜리버리
사람은 서로 돕고 살아야합니다. 그런데 일부 영화제는 상부상조라는 아름다운 사자성어를 몰랐던 것 같군요. 96년 밴쿠버영화제는 <남자이야기> <오늘밤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다> <홍시> <비천> 등 네 영화의 상영이 끝나고 필름을 보내기로 했는데, 보내지 않았답니다. 결국 <비천>만 상영 하루 전에 필름
글: 김현정 │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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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좋은 배우>의 신연식 감독과 배우들
15인승 봉고차를 타고 해운대와 남포동을 오가는 게스트들이 있다. 신연식 감독과 일곱명의 배우들, 그리고 최용진 촬영감독을 비롯한 스탭들까지, <좋은 배우> 팀은 그야말로 대규모 PIFF 원정대다. 300만원의 제작비로 3시간에 달하는 영화를 만든 이들답게, 4명의 제작진에게만 항공권과 호텔을 제공하겠다는 영화제 쪽의 제안을 콘도와 봉고차로
글: 이영진 │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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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적색경보! 야외행사 위태위태 (+영문)
부산국제영화제가 중반을 넘으면서 야외행사장의 현장 통제를 문제삼는 불만의 목소리들이 속속 터져나오고 있다. 가장 문제시된 부분은 남포동 PIFF 광장 야외무대인사였다. 츠마부키 사토시, 강동원, 성룡, 문정혁(에릭) 등 국내외 인기 연예인들의 무대인사 일정이 잡힌 지난 주말의 남포동 PIFF 광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 영화제쪽은 부산중구청으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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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스즈키 세이준의 <지고이네르바이젠>
스즈키 세이준은 1960년대 일본 B급영화의 대명사처럼 불리기도 한다. <도쿄 방랑자>와 <살인의 낙인> 등의 영화는 갱영화와 야쿠자영화, 그리고 뮤지컬 등의 장르적 구분을 뛰어넘는 실험작이었으며 당시 관객을 열광케한 문제작이기도 했다. 반면, 이런 무모한 영화를 제작했던 닛카츠 영화사에겐 스즈키 세이준 감독은 하나의 골칫덩어리 같은
글: 김의찬 │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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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단신] 아시아 영화의 기대주들 한자리 外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인 뉴커런츠 부문 감독들의 프리젠테이션 행사가 10일 오전 11시 파라다이스호텔 파노라마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윤종빈, 대만의 리윤찬, 중국의 장률, 일본의 후나하시 아츠시 등 뉴커런츠 부문 후보로 선정된 12명의 젊은 감독들이 참여,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기자들과 개별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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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PIFF 타임캡슐] 5. 필름 딜리버리
사람은 서로 돕고 살아야합니다. 그런데 일부 영화제는 상부상조라는 아름다운 사자성어를 몰랐던 것 같군요. 96년 밴쿠버영화제는 <남자이야기> <오늘밤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다> <홍시> <비천> 등 네 영화의 상영이 끝나고 필름을 보내기로 했는데, 보내지 않았답니다. 결국 <비천>만 상영 하루 전에 필름이
글: 김현정 │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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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잊지 못할 게스트] 세디그 바르막
개막일 아침, 혼절 직전에 PPP 관계자로부터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알마타영화제에 참석했다 여권과 비자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불참을 통보해왔던 세디그 바르막 감독이 다시 부산을 방문하기로 했다는 소식이었다. 게스트의 여권과 비자를 잃어버린 한심한 알마타 영화제쪽에 항의서한이라도 보내서 분노를 표시하려고 했던 나는, 울다가 웃었다. 전날 만든 데일리
글: 이영진 │
200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