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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반갑지 않은 사람>의 크지스토프 자누시 감독
2000년, 심사위원으로 부산을 방문해 핸드 프린팅을 남겼던 크지스토프 자누시 감독. 그가 <반갑지 않은 사람>이라는 영화로 다시 부산을 찾았다. 개인적인 기억과 공적인 기억의 만남, 그리고 그 사이에서 갈등하며 늙어가는 외로운 인간의 이야기. 그는 이 영화를 통해 반체제 인사와 박해자가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했
글: 남다은 │
200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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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한가>의 관금붕 감독과 배우 정수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시간표에는 관금붕의 과거와 현재가 함께 흐른다. 아시아 걸작선 부문의 <완령옥>(1992)과 신작 <장한가>(2005)가 동시에 부산의 관객을 만나고 있기 때문이다. <완령옥>이 30년대의 상하이에서 거치른 생을 불사른 여배우의 장송곡이라면, <장한가>는 20세기 격동의 중국사를 거치며 사
사진: 손홍주 │
글: 김도훈 │
200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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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PIFF 습격사건] 태규씨 ‘작업’ 준비 하시나요?
전날밤 늦게까지 술을 마신 탓인지 모자로 머리카락을 가리고 다니던 봉태규가 호텔로 돌아왔다. 매니저마저 “아까 모자를 벗어봤더니 너무 심하게 눌려서…”라고 말끝을 흐리는 지경이 되고만 머리를 정돈하기 위해서다.
방을 옮기고 머리를 감고. 한참 부산을 떨고 있을 그의 방문을 두드렸더니, 티셔츠 바람에 수건을 덮어 쓴 봉태규가, 깜찍한 표정으로 놀란 태를
사진: 손홍주 │
글: 김현정 │
200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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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국내 흥행 1위
높은 예매율로 초반 기세를 잡았던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하 <내 생애>)이 지난주 개봉과 동시에 국내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1,101개 스크린, 가입률 77%) 가집계에 따르면, <내 생애>는 7~9일 3일간 28만4천6백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가볍게 1위에 올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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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월래스와 그로밋> 스튜디오에 화재 발생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산실 아드만 스튜디오가 10월10일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BBC>가 보도했다. 이번 화재는 영국 브리스톨에 위치한 아드만 스튜디오의 창고 건물에서 10월10일 오전 5시30분에 발생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불길이 100피트 범위까지 번져 창고의 지붕과 벽 세 개가 무너졌고 보관중이던 각종 영화 소품과 세트,
글: 윤효진 │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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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타이틀]
<레이어 케이크> 당신은 껍질을 깨고 벗어날 수 있는가?
이 영화의 제목 <레이어 케이크>는 기본적으로 여러 겹의 층으로 이루어진 케이크의 일종을 뜻한다. 그래픽 프로그램을 조금이라도 만져 본 사람이라면 ‘레이어(layer)’라는 개념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을 텐데, 한 꺼풀 한 꺼풀 벗길수록 새로운 층이 나타는 이 케이크의 구조는 영화의 구조와 일맥상통한다. 배경으로 다루어진 영국 마약 밀매
글: 김송호 │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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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리뷰]
눈물바다 <장밋빛 인생> 40% 넘으며 1위, <프라하의 연인> 순항
<굳세어라 금순아>가 떠난 빈 자리를 <장밋빛 인생>이 차지했다.
지난 주에 KBS2의 수목드라마 <장밋빛 인생>은 38.8%라는 높은 시청률로 1위에 올랐다. 10월 5일, 36.9%의 시청률을 기록한 <장밋빛 인생>은 다음 날인 10월 6일에 40.7%로 하루 만에 무려 3.8%가 상승했다. 시청률
글: 최문희 │
200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