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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관객들 작년보다 더 많이 다녀갔다
폐막을 하루앞둔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흥행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집계에 따르면 10월10일 현재 영화제를 다녀간 총 관객수는 18만여명. 지난해 총 관객수인 16만6천여명을 넘어선 수치다. 또한 전체 307편의 상영작 중 101편이 완전매진됐으며 218편의 작품이 1회이상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영횟수로는 631회의 공식상영횟수 가운데 410회가
200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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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아시아 영화산업 네트워크 출범
아시아 영상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구심점이 공식 출범했다. 한국의 영화진흥위원회를 비롯 유니재팬(일본), 타이국립영화연합회(타이), 베트남 미디어(베트남) 등은 11일 오전 10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AFIN(Asian Film Industry Network) 멤버십 체결식을 갖고, 회원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늘리기로 결의했다. 안정숙 영진위 위원장은 “
글: 이영진 │
200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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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단신]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기자간담회 外
키아로스타미, 아시아적 감수 작품 지지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장인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기자회견이 11일 오전 11시 파라다이스호텔 파노라마룸에서 개최되었다. 그는 심사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면서도 “미국적 상업영화와는 다른 특징을 지닌 영화들을 아낀다. 아시아 영화는 아시아적인 주제와 냄새를 담고 있어야한다”고 말해, 아시아적
200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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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상상 메이킹] <죽도록 고생하다>와 <도시락에 밥이 없다> 현장
“고마운 사람들 얼굴만 떠올라요.” 부산국제영화제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이들의 영화만들기도 서서히 마무리를 하고 있다. <죽도록 고생하다>팀은 지난 9일 해운대에서 마지막 촬영을 했고, 서울서 편집장비를 끌고온 <도시락에 밥이없다>팀은 현재 숙소에서 후반작업이 한창이다. 바쁜 일정 속에서 탈도 많고, 웃음도 많았을 이들은 부산
200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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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부산영화제를 통해 본 한국영화의 세가지 신풍경 (+영문)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다
올해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상영되는 <좋은 배우>를 만든 신연식 감독은 충무로는 물론 독립영화계나 대학 영화관련학과와도 인연이 없는 사람이다. 그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마이 제네레이션>의 제작비가 3천만원이었다는 기사를 접하고, ‘그렇게 많은 돈을 어디다 쓰지?’하고 생각했다고 한다.
글: 허문영 │
200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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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첫 중국,북한 합작영화 <역도산의 비밀>의 박준희 감독
“기자 선생, 반갑습니다” 해운대의 한 호텔 커피숍에서 만난 박준희 감독은 보자마자 손을 덥석 잡았다. 조선족 중국 감독으로, 남북영화의 합작과 관련한 세미나에 발제자로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찾은 그는 “촬영기술이나 수익성 고려 등 남북 양쪽의 차이로 인해 현실적인 어려움이 적지 않지만 그럴수록 화끈하게 포용해야 한다”고 여러번 힘주어 말했다. 중국과
글: 이영진 │
200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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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모텔>의 마이클 강 감독
“난 아주아주 나쁜 애였다.” 체격좋은 청년 마이클 강 감독은, 왜 한국인 부모에게서 한국어를 배우지 않았냐고 묻자 이렇게 답하고 웃었다. 그의 장편데뷔작 <모텔>은 뚱뚱하고 내성적인 열세살짜리 중국계 미국인 소년의 사춘기를 담은 영화다. 외할아버지와 홀어머니, 여동생과 사는 어니스트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숙제보다도 모텔 방 청소를 먼저 해야한
글: 박혜명 │
200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