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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빛고을에서 만난 일본 영화인 3人- 이노우에 히로미치 [5]
" 상업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지향하기, 어렵지 않더라 "<잔물결> 프로듀서 이노우에 히로미치(井上弘道) 인터뷰광주=글 홍성남/ 영화평론가 gnosis88@yahoo.com·사진 정진환 jungjh@hani.co.kr<잔물결>의 모녀는 자신들의 내면 깊숙한 곳에 아픔들을 무심한 듯 감춘 채 고요한 나날들을 보내는 이들이다. 시청 소속
글: 홍성남 │
200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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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김소영-토마스 엘새서대담 [1]
" 대중영화는 어느 비평가보다 더 지적이다 ”김소영 교수, 영화학계의 살아있는 족보 토마스 엘새서를 만나다8월27일 폐막한 제4회 세네프영화제를 방문한 토마스 엘새서(60) 교수는, “당신이 학자로서 걸어온 길을 들려주십시오”라고 청하기 전에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할 인물 중 하나다. 우리에게 돌아올 대답은, 어쩌면 특정 학문의 발전사를 개괄하는 반 시간
글: 김혜리 │
200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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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김소영-토마스 엘새서대담 [2]
대중영화는 지적이다김소영__ 독일 영화사는 기본적으로 지크프리드 크라카우어와 당신의 대화로 쓰여지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국가를 불문하고 근대성이 야기시키는 트라우마는 영화를 통해 도착한 것처럼 보인다. ????를 보자면 클로즈업과 같은 파편화로 이뤄진 영화장치는 바로 그것을 통해 근대성의 트라우마를 재현하고, 또 트라우마는 영화를 통해 그 형상을 찾
글: 김혜리 │
200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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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senef 3인의 못 말리는 제작기 [1]
판타스틱 영화제작백서<Show Me> 디지털 단편 프로젝트로 돌아온 임창재, 남기웅, 임필성 감독의 고군분투 제작기여정의 고됨을 길고 짧음으로 가를 순 없다. 장편을 만드는 것만큼 단편을 만드는 일도 녹록지 않으니까. 이건 초보뿐 아니라 베테랑에게도 해당된다. 실험영화를 만들어오다 지난해 <하얀방>으로 충무로 신고식을 치른 임창재 감독
글: 이영진 │
200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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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senef 3인의 못 말리는 제작기 [2]
현장에 가면, 싸움도 있고 카섹스도 있고~# 촬영현장은 온갖 종류의 기(氣)가 부딪히고, 뒤섞이는 곳이다. 지칠대로 지친 감독의 신경질적인 목소리와 아무것도 모르고 뛰어드는 훼방꾼들의 돌발 행동과 캐릭터와 이미 사랑에 빠져버린 배우들의 성스러운 감정이 한데 뒤엉켜 묘한 긴장감을 생성해낸다. 현장은 끊임없이 분출하는 용암, 그 자체다.임필성 넋놓은 박해
글: 이영진 │
200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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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1세기를 이끄는 차세대 여성 프로듀서 - 김무령 [1]
여성들이여 충무로를 바꿔라!21세기를 이끄는 차세대 여성 프로듀서 11인과의 조우<지구를 지켜라!> <살인의 추억> <장화, 홍련> <바람난 가족> 등 올해 세인의 주목을 받은 영화들에는 얼핏 눈에 띄지 않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5편 모두 프로듀서가 여자라는 사실. <지구를 지켜라!>의 김선아, &l
글: 문석 │
200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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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1세기를 이끄는 차세대 여성 프로듀서 - 김선아,류진옥 [2]
지브리 같은 회사 세우리라| 김선아 |1995년 <돈을 갖고 튀어라> | 1996년 <깡패수업> | 1997년 <모텔 선인장> | 1999년 <유령>2001년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 2001년 <봄날은 간다> | 2003년 <지구를 지켜라!>| 프로듀서의 길“운이
글: 박혜명 │
200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