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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2022~2023년 일본 애니메이션 경향과 시장 분석
2023년 상반기, 일본 애니메이션은 한국의 극장가를 석권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시작하여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를 거쳐,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이어진 애니메이션 붐은 4월 현재도 쉬이 꺼질 것 같지 않은 분위기다. 그렇다면 일본의 현지 상황은 어떨까?
지난 2022년, 일본의 극장용
글: 김익환 │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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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지금 일본 애니메이션 열풍을 되짚어 봐야 하는 이유
호황이 남긴 망령과의 사투가 시작된 한국영화
두 번째 착시는 시장 전반 상황에 대한 문제다. 지금 일본 애니메이션 열풍이 유독 도드라지는 건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스즈메의 문단속>의 흥행세 덕분이라기보다는 다른 영화들의 부진 탓이 크다. 3월까지 극장 관객수는 2514만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동 기간(550
글: 송경원 │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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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일본 애니메이션의 승리는 “착시”에 가깝다
현상은 때때로 이야기의 형태로 소비된다. 이야기의 세계에서 우연은 없다. 현상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기에 사람들은 인과관계로 정리한 뒤에야 안심한다. 어떤 영화가 흥행하고 나면 그토록 흥행 원인을 찾으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하지만 적지 않은 현상에서 원인은 결과의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절대적인 필연성 따윈 없다는 말이다. 대다수 흥행 분석이 당연한
글: 송경원 │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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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한국에서 열풍 부는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 분석
아직 2023년 1분기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올해 극장가의 승자는 누가 뭐라 해도 일본 애니메이션들이다. 우선 1월에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441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뒤이어 3월에 개봉한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은 39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순위
글: 씨네21 취재팀 │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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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김지운 감독이 말하는 배우 임수정과 문근영
김지운 감독이 말하는 배우 임수정
아직도 임수정 배우의 오디션 때 기억이 선명하다. 똑 부러지게 자기 생각을 말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지만 귓가에 또랑또랑하게 들리는 음색과 딕션이 무엇보다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살면서 적개심과 죄의식을 느낀 적이 있는지 다소 에둘러 둘러댈 법한 어렵고 곤란한 질문에도 주저 없이 적절하게 대답해주었다. 아마도 촬영 내내
글: 임수연 │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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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임수정, 문근영 “또다시 만날 작품을 기대한다.”
또 다른 여성 서사를 기다리며
- <장화, 홍련>처럼 본능적으로 연기하던 시절이 그리울 때는 없나요.
문근영 그리워요. 배성우 선배님이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너 <가을동화> 때 연기 진~짜 잘했어. 다시 하라고 해도 그렇게 못할 거야. 그런데 생각하고 고민하고 어느덧 연기에 대해 다 알게 됐을 때, 다시 그때처럼 똑같
글: 임수연 │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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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임수정, 문근영 “‘장화, 홍련’은 가장 본능적으로 연기했던 시절”
눈만 마주쳐도 울고, 뒷모습만 봐도 울고…
- 김지운 감독은 당시 여러 인터뷰에서 “임수정 배우는 오디션에서 살면서 느낀 죄의식과 적개심이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고 대답한 유일한 배우였다”는 말을 많이 했었죠.
임수정 신인배우에게 너무 큰 역할을 맡기는 데 반대 의견도 많았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당시 저는 굉장히 폐쇄적이었고 경계심이 많았고, 부조리
글: 임수연 │
202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