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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재패니메이션 <스쿨럼블> 내년 봄 발매
원작 만화와 TV 방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재패니메이션 <스쿨럼블>이 내년 봄 뉴타입DVD를 통해 출시된다.
고바야시 진의 동명 만화를 바탕으로 한 <스쿨럼블>은 다소 어리숙한 여고생 텐마와 그녀를 짝사랑하는 불량 학생 하리마 등 개성 강한 인물들이 펼치는 학원 러브 코미디. 일본 현지에서는 26화로 제작 방영된 애니메이션이 큰
글: 한청남 │
200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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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호쾌한 정치사극 <왕의 남자> [3] - 이준익 감독 인터뷰
이준익 감독의 책상 위에는 <실증 한단고기>가 놓여 있었다. 평가가 엇갈리고 실제 역사인지도 불분명한 이 책이며 예전에 읽었다는 신채호의 <조선상고사>가 재미있는지 묻자 대뜸 “재미없지”라는 답이 돌아왔다. 재미없기 때문에 자신이 영화로 재미있게 만들어야 한다면서. 어느 날엔가 세상을 보는 관점을 얻었더니 바랄 것이 없더라는 이준익
사진: 오계옥 │
글: 김현정 │
200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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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호쾌한 정치사극 <왕의 남자> [2]
가장 귀하고 가장 천한 자의 만남
남사당패의 줄타기 광대 장생(감우성)은 예쁘장한 공길(이준기)을 남창으로 팔아먹는 꼭두쇠에게 반항하여 함께 도망쳐나온다. 한양에 온 두 광대는 장터에서 판을 벌이던 육갑(유해진) 패거리를 만나고, 한양 바닥에 자자한 소문을 이용해, 연산군(정진영)과 녹수(강성연)를 조롱하는 마당극을 하게 된다. 겁없는 조롱을 목격한 연산
글: 김현정 │
200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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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호쾌한 정치사극 <왕의 남자> [1]
지나치게 천한 이들에게만 허용되는 빈틈이 있다. 그러기에 수백년 전 장바닥 돌멩이처럼 굴러다니던 광대들은, 정색한 양반이 상소했다면 유배당했을 권력의 치부를, 음담과 풍자로 비웃었다고 한다. 엽전 한닢 던져주면 대감도 영감도 조롱거리로 갖다팔던 광대들. 그들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 <황산벌>로 웃음 뒤에 예리한 칼날을 드러냈던 이준익 감독은
글: 김현정 │
200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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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김정은 주연 멜로 영화 <사랑니> 1월 출시
정지우 감독, 김정은 주연의 <사랑니>(시네마서비스 출시)가 내년 1월 DVD로 선보인다.
9월 개봉 당시 비록 좋은 성과를 거두진 못했으나 추억과 사랑을 넘나드는 독특한 시간 구성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평론가들 사이에서 올해의 영화로 꼽힐 만큼 좋은 평가를 얻은 작품. DVD로서 일반 영화 관객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디스크
글: 한청남 │
200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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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연애와 매매춘의 혼동, <연애>
이 영화의 영어제목은 “연애는 미친 짓이다”라지만, 결말은 “연애는 상상만으로도 좋은 것”이라는 연애 옹호론으로 끝맺는다. 대단한 역설이다. 그러나 <연애>의 주제는 연애를 비판하거나 옹호하는 것이 아니다. 제목을 정확히 다시 붙이면 “연애와 매매춘을 혼동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가 되며, 이 글의 논지는 “아니다, 연애와 매매춘을 혼동하는 건
글: 황진미 │
200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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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객잔]
욕심 많은 돈 주앙의 안타까운 몸부림, <브로큰 플라워>
뭐랄까, <데드 맨>이 조니 뎁의 영화인 것처럼, <고스트 독>이 포레스트 휘태커의 영화인 것처럼, <브로큰 플라워>는 빌 머레이의 영화이다. 그들 없이 그 영화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영화들이다. 그의 할머니의 아버지로부터 인디언의 피를 물려받은 조니 뎁만이 인디언의 영혼을 따라서 저 머나먼 19세기 서부의 끝에 자리
글: 정성일 │
200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