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1]
충무로 소재 공장 <인간극장> [4] - 인간극장 원작 영화 ②
엄마가 꽃보다 아름다운 청년의 이야기
엄기봉씨는 시쳇말로 좀 모자란 사람이다. 어릴 때 앓은 열병으로 정신지체 1급 장애자가 된 그의 나이는 마흔살이지만, 정신연령은 여섯살에 머물러 있다. 그런 기봉씨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80살의 어머니다. 거동이 불편하고 귀가 어두운 노모를 위해 그는 아침이면 밥상을 차리고, 세숫물을 데워놓고, 화장실 가는
글: 문석 │
2005-11-30
-
[스페셜1]
충무로 소재 공장 <인간극장> [3] - 인간극장 원작 영화 ①
2000년 겨울, 중국 충칭(重慶)의 축구 경기장은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다. 사상 최초로 중국 FA컵 결승전에 진출한 프로축구팀 ‘충칭 리판’을 응원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4만여명의 관중은 연신 “이장수 파이팅”이라는 구호를 목놓아 외치고 있다. 열악한 사정 때문에 스타 선수 한명 없지만, 관중은 그들의 우승을 믿어 의심치 않는 분위기다. 그들에게는 ‘
사진: 오계옥 │
글: 문석 │
2005-11-30
-
[스페셜1]
충무로 소재 공장 <인간극장> [2] - 인간극장 제작기
<인간극장>을 보는 시청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의문을 가질 것이다. ‘어디서 매주 저런 사람들을 찾아낼까?’ 국정원과 FBI의 도움이라도 받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아니면 자료조사원이 1천명쯤 되는 것인가 하는 망상을 휴먼다큐 <인간극장>은 품도록 만든다. <인간극장>의 외주제작사 리스프로와 제3비전의 기획과정을 듣노라면 이
글: 김수경 │
2005-11-30
-
[스페셜1]
충무로 소재 공장 <인간극장> [1]
<나의 결혼원정기> <꽃피는 봄이 오면> <엄마> <말아톤> <거칠마루>, 이들의 공통점은 KBS2에서 방송되고 있는 <인간극장>을 원작으로 삼거나 영향을 받은 영화라는 점이다. 또 <맨발의 기봉씨> <친구와 하모니카> <충칭의 별 이장수> 등이 <인간극
글: 문석 │
2005-11-30
-
[해외뉴스]
<내 머리속의 지우개>, 25억엔 돌파하며 개봉 6주차에도 3위
<내 머리속의 지우개>가 <해리포터와 불의 잔> 등 강력한 경쟁작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본내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6주차인 <내 머리속의 지우개> 일본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흥행수입은 이제 25억엔을 넘었다. 한달여전에 <외출>이 23억엔을 돌파하면서 일본내 한국영화 흥행 1위 작품이 되었
글: 고일권 │
2005-11-30
-
[사람들]
[캐스팅 소식] 록스타 데이비드 보위, 놀란의 신작에 출연 外
데이비드 보위/
록스타 데이비드 보위가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에 출연한다. 놀란의 신작은 휴 잭맨과 크리스천 베일, 마이클 케인이 이미 출연계약을 마친 드라마 <위신>(The Prestige). 보위는 니콜라스 뢰그 감독의 76년작 <지구에 떨어진 사나이>와 앤디 워홀로 출연한 96년작 <바스키야>로 ‘글램’한 매력을
사진: 손홍주 │
2005-12-01
-
[사람들]
<흡혈형사 나도열> 조명부의 정혜영·정지영
군산의 거대한 폐공장에서 촬영 중인 영화 <흡혈형사 나도열> 현장. 여자 스탭 한명이 철구조물을 사닥다리 삼아 건물 2층으로 기어오르고 있었다. 2층에서 볼 일이라곤 조명 다루는 일밖에 없어 보이는데, 설마, 조명부일까? 조명부였다. 정지연이란 이름의 스물네살 그녀는 <흡혈형사…> 조명부 서드. 정혜영이란 이름의 스물두살 아가씨는
글: 박혜명 │
200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