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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넷페스티벌2006, 경쟁부문 수상작 발표
수상작 발표 이후에도 영화 상영은 계속된다. 5월15일부터 9월17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영화축제 서울넷페스티벌2006이 본선 경쟁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 서울넷페스티벌2006의 본선 심사는 국제경쟁부문(디지털 익스프레스)과 국내경쟁부문(넥스트 스트림), 네티즌들이 직접 참여하는 관객상(세네피언 에이스)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세계 20여개국에서
글: 장미 │
200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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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카메라가 무기인가요?
카메라 들면 잡아간다. 경찰의 새로운 ‘연행’ 방정식이다. 지난 7월12일 경찰이 독립영화인 문성준 감독을 ‘기자가 아닌데 카메라를 들고 있다’는 이유로 연행해 물의를 빚었다. 당시 광화문 동아일보사 일민미술관 건물 옥상에서는 노동자들이 ‘한미 FTA 저지와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농성 중이었다. 건물 아래에 모여든 학생들과 행인들이 그들을 지지했고, 문
글: 김수경 │
200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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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슈] 버렸거나 잊었거나…
25%도 안 되는 투표율이지만, 국민 5만분의 1인 1천명에게 “고객님, 네네” 스타일로 전화 걸어 물은 것도 국민여론이니, 7·26 재보궐 선거 결과는 국민정서를 그대로 보여준다 할 만하다. 열린우리당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라기보다는 이젠 짜증조차 나지 않는 외면이다. 열린우리당은 밉고 한나라당은 싫은 ‘비열반한’ 세력 운운하던데, 비호감도 일종의 관심이
글: 김소희 │
200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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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안성기 출두 요구, 무리한 조치 62.9%
영화배우 안성기에게 집시법 위반혐의로 출두명령이 내려진 것에 대해 과반수가 넘는 국민들이 무리한 조치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화포털 시네티즌(www.cinetizen.com)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realmeter.net)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9%가 안성기의 출두요구는 무리라는 의견을 보인 반면, 24.4%만이 정당한 조치
글: 장미 │
200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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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괴물> 나흘만에 200만 돌파…‘태극기’기록 앞서
27일 개봉한 <괴물>(봉준호 감독, 청어람 제작)이 역대 개봉영화 가운데 최단기간에 200만명의 관객동원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배급사인 쇼박스는 <괴물>이 “27, 28일 이틀 동안 전국 상영관 620곳에서 108만7942명을 동원했으며, 29일까지 188만여 관객이 극장을 찾았다”고 30일 발표했다. <괴물>의 100만
글: 김은형 │
200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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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포스터 코멘트] <가을로>
“1995년 6월29일, 사랑이 멈췄다.” 삼풍백화점 사고로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한 남자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가을로>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무너진 건물 잔해 앞에 사랑의 한순간을 담은 사진을 들고 있는 남자의 손을 통해 상상하게 되는 한 남자의 애틋한 마음을 ‘세상이 지키지 못한 사랑’이라는 담담한 말이 위로한다. <번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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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아트시네마 후원 릴레이] 이상용 CJ엔터테인먼트 부장
이삿짐을 정리하다가 장롱 깊숙한 곳에서 뜻하지 않게 아껴두었던 물건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이랄까. 시네마테크에 대한 느낌은 갈 때마다 새롭다. 어쩌다 지루하다고 느끼다가도, 결국 맛보게 되는 진한 감동. 그게 항상 나를 시네마테크로 이끄는 힘이다. 사실 지나간 50, 60년대의 고전영화를 프린트로 볼 수 있는 곳은 우리 주변에 흔하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