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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강도하의 <로맨스 킬러> 영화화
온라인에서 연재중인 강도하의 장편만화 <로맨스 킬러>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죽여야 하는 여자를 사랑하게 된 전직 킬러 R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킬러>는 강도하의 청춘 3부작(1부 <위대한 캣츠비>, 3부 <큐브릭>) 중 2부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5월부터 미디어다음-만화속세상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글: 장미 │
200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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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희갑, 구봉서, 서영춘 등 코미디 배우들과의 만남
한국영상자료원이 ‘주말의 명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코미디 영화를 되돌아보는 ‘희극지왕(喜劇之王)’을 마련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코미디 배우들인 김희갑, 구봉서, 서영춘, 배삼룡 등의 출연작을 한데 모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주목해야할 작품은 마임 연기를 통해 실험적인 웃음을 만들어냈던 추송웅 주연의 <병태의 감격시대>, 2002년 폐암으로 세상
글: 장미 │
200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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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마음이…> 촬영 모두 마쳐
<마음이…>가 8월1일 6개월에 걸친 촬영을 마쳤다. 박은형 감독과 오달균 감독이 공동연출하는 <마음이…>는 한 소년이 강아지를 키우며 마음 속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집으로…>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온갖 잔꾀를 부렸던 상우 역을 맡았던 유승호가 주워온 강아지와 우정을 쌓아가는 고집 센 소년 찬이를 연
글: 장미 │
200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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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일본 아방가르드의 선구자 데라야마 슈지를 만난다
일본 아방가르드의 선구자 데라야마 슈지 감독의 영화가 서울을 찾는다. 제7회 서울영화제는 ‘마니페스타’
섹션을 통해 데라야마 슈지 감독의 회고전을 마련한다. 영화, 연극, 문학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 데라야마 슈지 감독은 70, 80년대 일본 아방가르드 문화를 이끌었던 대표적인 예술가로 손꼽히지만, 국내에서는 2004년
글: 장미 │
200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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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영아, 김시후 주연의 <귀신이야기> 촬영 시작
이영아, 김시후 주연의 <귀신이야기>가 7월31일 전북 전주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임진평 감독의 데뷔작 <귀신이야기>는 귀신상습출몰지역인 독각리로 출사를 떠난 다섯 명의 사진동아리 학생들이 각양각색의 귀신들과 무섭고도 기이한 하룻밤을 보낸다는 내용의 공포물. 한달째 악몽에 시달리던 구태(박효준)가 우철(김태현)에게 동아리 출사를 제안
글: 장미 │
200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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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주말극장가] <괴물> 2주차에도 70%이상 예매율
<괴물>이 2주째 예매사이트를 선점하고 있다. 서민가족이 괴물과 벌이는 사투를 그린 <괴물>은 그야말로 ‘괴물’같은 힘을 발휘, 8월2일 6시30분 현재 예스24에서 83%로 가장 높은 예매율을 보이는 가운데 주요 예매사이트에서 70%대의 예매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로써 한때 인터파크에서 99.2%의 경이로운 예매율을 기록한 바 있는
글: 장미 │
200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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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말 안 듣는 ‘말’과 사랑해보셨나요? <각설탕>의 임수정
임수정은, 얼핏 보면 그저 뽀얗고 말갛지만 속을 들여다볼라 치면 그 끝이 잘 안 보인다. 유약해 보이다가도 어느 순간 독기를 발산하고, 서늘해 보이다가도 이내 봄날 햇볕처럼 따뜻한 느낌을 준다. 조막만할 것 같았던 그의 키는 실제로 167㎝이고, 기껏해야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그의 나이는 이제 스물일곱이다.
10일 개봉하는 〈각설탕〉(감독 이환경)은
글: 전정윤 │
사진: 이정용 │
2006-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