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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남궁민, <뷰티풀 선데이> 출연
<비열한 거리>의 ‘비열한’ 영화감독 남궁민이 진광교 감독의 데뷔작 <뷰티풀 선데이>(제작 시네라인-투, 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승선했다. 사랑으로 인한 상처를 그리는 미스터리 스릴러 <뷰티풀 선데이>에서 남궁민은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숨긴 채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 끊임없이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남자로 등장한다.
글: 장미 │
200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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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7월 극장가 폭발했다
7월 극장가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CJ CGV의 집계에 따르면 7월 한달동안 극장을 찾은 전국 관객수는 1709만명(서울 530만명)을 기록, 지난해보다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7월 관객수로는 최근 10년동안 최고의 기록이었다. 또 2006년 1월부터 7월까지의 누적 관객수는 7월 말을 기준으로 9700만명을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글: 장미 │
200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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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형사가 된 김영철, ‘그놈 목소리’ 추적한다
김영철이 박진표 감독의 차기작 <그놈 목소리>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궁예 역을 맡아 비극적인 영웅의 모습을 선보였고,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에서 인상적인 보스 역할를 소화한 바 있는 김영철은 이전까지의 강렬한 이미지를 벗고 어수룩하지만 인간적인 형사 김욱중을 연기할 예정이다. 1991년 이형호 유괴
글: 장미 │
200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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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몬스터 하우스> 디지털 3D로 만난다
‘디지털 3D 시네마’ 시대가 열린다. CGV가 디지털 시스템을 적용한 3D 시네마를 처음으로 개장한다. CGV는 “이번에 도입하는 디지털 3D 시네마는 두 개의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듀얼 프로젝터 방식으로 디지털 3D 상영 방식 중 최고 해상도의 영상을 구현하며 하나의 프로젝터를 사용할 때 생기는 영상 끊김 현상도 없다”고 밝혔다. CGV가 들여놓은 디
글: 장미 │
200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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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괴물>, 최단기간 400만 돌파
<괴물>의 흥행기록 갱신은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가. <괴물>이 8월2일 하룻동안 전국 51만8,112명(서울 13만8,903명)을 동원하며 전국누계 422만8,421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한국 영화 흥행 기록을 연이어 갱신하고 있는 <괴물>은 개봉 일주일만에 또 다시 최단기간 400만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괴물
글: 장미 │
200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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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테크부산, 10일까지 폴란스키·코먼 등 고전 상영
시네마테크 부산이 8월 상영작을 공개했다. 켄 로치 감독의 국내 미공개 영화와 미장센단편영화제 수상작 등을 상영한다.
먼저 10일까지 상영하는 ‘B급 호러영화 파티’에서는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박쥐성의 무도회〉, 로저 코먼 감독의 〈어셔가의 몰락〉 등 접하기 힘든 고전 명작들을 만날 수 있다.
매달 한번씩 저명 영화인이 추천한 영화를 상영하며 이야
글: 전정윤 │
200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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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팝콘&콜라] 괴물만 쫓는 영화판 이의 있습니다!
1일 배우 이문식이 한 인터뷰에서 “〈괴물〉이 최다 스크린을 잡은 게 꼭 박수칠 만한 일은 아니다”라고 말한 게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흥행 경쟁작 〈플라이 대디〉의 주인공인 이문식이 〈괴물〉의 성공을 질투하는 거 아니냐는 정치적 해석을 하기도 했지만 의도가 무엇이건 간에 그의 말은 되새겨볼 만하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융단폭격으로
글: 김은형 │
2006-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