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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임권택 감독,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 교장으로 위촉
임권택 감독이 아시아 예비 영화인들을 통솔하는 교장직을 맡는다. 부산국제영화제, 동서대학교와 한국영화아카데미가 공동주최하는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가 올해 교장으로 임권택 감독을 위촉했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AFA는 아시아의 예비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제작 교육 프로그램. 올해에는 20개국 143명의 지원자 가운데 19개국 24명을 최종 참가자
글: 장미 │
200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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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영화제, 나카가와 노부오 감독의 괴담영화 선보여
1950~60년대 일본 괴담영화의 거장 나카가와 노부오의 영화가 서울을 찾는다. 오는 9월8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7회 서울영화제(구 세네프영화제)에서 주말 저녁 심야상영 섹션 ‘세네피언 미드나잇’을 통해 그의 대표작이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토카이도 요츠야괴담>(1958), <지옥>(1960), <망령의 괴묘저
글: 장미 │
200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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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괴물>, <왕의 남자> 기록 깰 것 46.7%
봉준호의 신작 <괴물>이 한국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왕의 남자>를 넘어설 수 있을까. S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엔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6.7%가 ‘그럴 것이다’라고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왕의 남자>의 기록을 깨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26.5%에
글: 장미 │
200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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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괴물> 11일만에 600만…<왕의 남자> 덮치나
영화 <괴물>(감독 봉준호· 제작 청어람)이 <왕의 남자>의 기록을 깨고 흥행 1위에 올라설 수 있을까. <괴물>은 지난 6일 오전 개봉 11일 만에 전국 관객 6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기록 경신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괴물>의 투자·배급사인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5일까지 서울 166만4021명, 전국 59
글: 김은형 │
200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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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공포 특급 영화 <일본침몰> 흥행 뜰까
‘일본이 가라앉는다!’
15만명이 숨진 간토대지진(1923년)과 6300여명이 숨진 고베대지진(1995년) 등 일본 열도를 바다 속으로 끌어내릴 것 같은 지진에 익숙한 일본인들에게 ‘일본 침몰’을 다룬 영화는 강렬한 호기심과 함께 매우 현실적인 공포감을 제공했다. 1973년 고마쓰 사쿄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일본 침몰〉이 6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
글: 전정윤 │
200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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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마이애미 바이스> 전문가 100자평
형사물의 장르적 재미를 즐기는 관객이라면, 인질극, 총격전, 침투작전 등 기대하던 모든 장면을 원 없이 볼 수 있다. 그러나 <무간도> 류의 '심오한 형사물'을 기대한 관객이라면 자칫 지루할 수도 있고, 형사물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 관객이라면 보는 것만으로도 '아, 피곤한데~'를 연발할 지경. 영화는 기존 형사물보다 화력과 스케일이 늘어난 데다
200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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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아트시네마 후원 릴레이] 별 아트디렉터·작곡가
“없어져가는 것이 너무 많다고, 지켜야 할 것이 너무 많다고, 여러 사람들, 단체들, 기관들, 그리고 정부가 다양하고 많은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선전하는 세상이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대기의 구성물을 지키기 위해, 아버지 세대부터 주말이면 술 마시고 엉망이 되어 놀던 동네의 작은 술집을 지키기 위해, 식용으로 남획되는 바다거북의 알을 수호하기 위해 평생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