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올해 아시아영화인상’ 홍콩배우 유덕화
홍콩 인기배우 유덕화가 부산국제영화제가 선정해 온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의 네번째 수상자로 뽑혔다.
부산영화제는 16일 유덕화가 “지난 20여년 톱스타 배우로 활동하면서 90년대 이후에는 제작자로 나서 아시아권의 유망한 감독들을 발굴 지원하는 데 쌓은 업적을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한국 영화를 국제 영화계에 소개하는 데
글: 김은형 │
2006-08-17
-
[국내뉴스]
<괴물> 관람 벌써 1천만명, 최단기간 기록
영화 〈괴물〉(봉준호 감독·청어람 제작)이 16일 개봉영화 사상 최단기간인 21일 만에 전국 관객 1천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인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16일 “정확한 집계는 17일 중에 나오겠지만, 15일과 16일 오전의 관객 추이를 보면 16일 오후 4회차 상영에서 전국 관객 1천만명을 돌파한 것이 확실시된다”고 발표했다. 〈괴물〉이 전국 관객 1천만명
글: 김은형 │
2006-08-17
-
[국내뉴스]
<신데렐라>의 봉만대 감독
“신음 소리만 낸다고 에로 영화가 아니듯 비명 소리만 지른다고 공포 영화는 아니다.”
성인 비디오 영화계를 주름잡다 극장용 성인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과 국내 최초의 텔레비전용 에이치디(HD) 영화 〈동상이몽〉을 선보인 뒤 농담 반 진담 반 ‘에로 영화의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봉만대(36·사진) 감독이, 이번에는 공포 영화 〈신데렐라〉를 들
글: 전정윤 │
2006-08-17
-
[국내뉴스]
[팝콘&콜라] 제천영화제의 다른 이름 ‘음악감독 축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8월9~14일)에 다녀왔다. 주말에 잠깐 들른 것이지만, 올해 행사에선 지난해 1회 때에 받지 못했던 새로운 인상을 하나 얻었다. 이 영화제는 ‘아시아 최초의 음악영화제’, ‘국내 최초의 휴양영화제’를 표방하고 있다. 새롭게 받은 인상은 전자와 관련된 것으로, ‘이 영화제가 처음으로 국내 영화음악 종사자들이 이끌어
글: 임범 │
2006-08-17
-
[국내뉴스]
고소영, 이범수. 로맨틱 코미디 <언니가 간다> 캐스팅
고소영, 이범수가 신작 <언니가 간다>(감독 김창래, 제작 시오필름㈜)에 캐스팅됐다. <언니가 간다>는 첫 남자 때문에 인생이 꼬였다고 믿는 서른살의 여자가 인생을 바꾸기 위해 12년전 첫 연애 시절로 돌아간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 고소영은 주인공인 서른살 ‘나정주’ 역할을 맡았고, 이범수는 12년만에 만난 고교동창생 ‘오태
글: 김도훈 │
2006-08-16
-
[국내뉴스]
김태우, 김명민 미스터리 <천개의 혀> 캐스팅
‘불멸의 이순신’ 김명민과 <내 청춘에게 고함>의 김태우가 <천개의 혀>(감독 이규만, 제작 ㈜아름다운영화사)에 캐스팅됐다. <천개의 혀>는 ‘수술중 각성(覺醒)’을 소재로 한 미스테리 의학 스릴러. 김명민은 냉철하고 이지적인 외과의 역할을 맡았고, 김태우는 최면술을 연구하는 정신과 의사를 연기한다. 그외에도 <너는
글: 김도훈 │
2006-08-16
-
[국내뉴스]
박찬욱 신작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촬영 종료
박찬욱 감독의 신작 <싸이보그지만 괜찮아>가 촬영을 종료했다. 임수정과 정지훈이 주연을 맡은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는 지난 8월11일 금요일 인천 영종도에서 영화 속 엔딩 장면을 끝으로 4개월간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SF라고 착각하면 절대 안 괜찮은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하고 나선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는 자기가 싸이보그라
글: 김도훈 │
200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