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네스코프]
검은 9월, 그 뒤…, <뮌헨>
1972년 9월에 열린 뮌헨올림픽의 주인공은 수영에 출전해 7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마크 스피츠가 될 수도 있었다. 또는 체조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낸 양갈래 머리의 러시아 소녀 올가 코르부트였거나. 하지만, 그해 9월5일 이 올림픽 전체를 잊고 싶게 만드는 사건이 벌어진다.
스스로를 ‘검은 구월단’이라 부르는 팔레스타인 극단주의 단체가 올림픽 선수촌을
글: 문석 │
2006-01-05
-
[해외 뉴스]
美 영화사들 차세대 DVD 출시작들 공개
미국의 메이저 영화 배급사들이 4일 차세대 DVD 매체인 블루레이 디스크로 선보이게 될 영화 리스트를 공개했다.
소니사와의 밀접한 관계로 인해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소니픽처스는 <제5원소>, <히치>, 장예모 감독의 <연인> 등 20타이틀을 올 봄에 출시할 계획이며, 여름에는 50기가바이트 용량의 듀얼레이어
글: 한청남 │
2006-01-05
-
[TV 가이드]
스티븐 킹 원작의 A급 영화, <그린 마일>
EBS 1월7일(토) 밤 11시30분
감옥과 관련된 영화들은 대개 어떤 닮은꼴을 취하곤 한다. 탈옥의 모티브를 응용하는 경우가 있고, 감옥이라는 폐쇄공간에서 벌어지는 섬뜩한 일상을 그려내기도 한다. <그린 마일>은 어떤 견지에선, 감옥이라는 소재를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는 영화다. 여기에선 범죄와 단죄라는 과정에 초현실적 상황을
글: 김의찬 │
2006-01-05
-
[TV 가이드]
네 남녀가 등장하는 파란만장 현대사, <서울1945>
KBS가 오랜만에 60부작 대하드라마를 선보인다. <칭기스칸> 후속으로 1월7일부터 방영되는 <서울1945>는 1945년 광복부터 한국전쟁이 끝나는 1953년까지의 한반도와 러시아를 배경으로, 당대를 사는 네 젊은이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묘사한다. <명성황후> <무인시대>의 윤창범 PD가 연출을 맡아 일찌감치 화
글: 남지은 │
2006-01-05
-
[TV 가이드]
이토록 영리한 토크쇼, <상상플러스>의 ‘올드 앤 뉴’
KBS2 <상상플러스>의 ‘올드 앤 뉴’에서 룰은 지키라고 있는 게 아니다. ‘올드 앤 뉴’는 분명히 세대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바른말’을 쓰기 위한 퀴즈쇼지만 그 사이 상당한 비속어가 등장한다. 언어에 관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면서 네티즌의 닉네임을 핑계 삼아 ‘애무부 장관’ 같은 표현들도 슬쩍 끼워넣고, ‘홍간다’, ‘숑간다’ 같은 말을
글: 강명석 │
2006-01-05
-
[커버스타]
솔직해서 더 매력적인 남자, <야수>의 권상우
권상우는 솔직하다. 권상우를 만나본 기자들은 그를 ‘가장 시원하게 얘기하는 배우’ 중 하나로 꼽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그래서일까, 권상우 앞에서는 부러 예의 바른 인사성 멘트를 읊지 않아도 된다. 올 한해, 유독 구설에 많이 오른 그를 만나면서 ‘말조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은 작은 안도감을 안겨주었다. <야수>의 권상우가 이전과
사진: 오계옥 │
글: 이다혜 │
2006-01-06
-
[박스오피스]
<왕의 남자> 기록적인 오프닝 기록하며 1위
<왕의 남자>가 개봉 첫 날 하루동안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태풍>이 전국 540개 스크린으로 개봉 첫 날 28만을 동원한 데 비해 <왕의 남자>는 그 절반도 못 미치는 255개 개봉관에서 20만명이 관람을 해 좌석점유율에서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의 집계에 따르면 서울
200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