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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 미국시장 공략 본격화
한국 영화계가 미국시장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8월14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웨스트 32번가>(가제, West 32nd)의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선댄스영화제에서 데뷔작 <더 모텔>로 주목받았던 한국계 마이클 강 감독이 연출을 맡고, <해롤드와 쿠마>에 등장했던 존 조와 <사랑니&
글: 문석 │
200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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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터넷 포토드라마 '칼이쓰마' 모바일 영화로 제작
20만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인터넷 포토드라마 ‘칼이쓰마’(제작 ㈜Media Plug)가 모바일 영화로 만들어진다. 모바일 솔루션 업체인 (주)인프라밸리는 8월18일 포토드라마 ‘칼이쓰마’의 본격적인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공동 제작 및 서비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토드라마는 코믹하게 연출된 사진들을 연속적으로 이어붙여 드라마 형태로 만든 것으
글: 김도훈 │
200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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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회, 영화계 발전을 위한 공청회 개최
민주노동당 천영세 의원이 스크린 과점을 견제하는 법 개정안을 제출한다. 천의원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간담회를 통해 “다섯개 이상의 스크린을 가진 복합상영관에서 한 영화가 점유할 수 있는 스크린 수를 30% 이하로 제한하는 영화법 개정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의원은 “8월 중 법안을 발의하고, 9월 정기국회를 통해 상정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근
글: 김수경 │
200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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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 남포동에서 해운대로 이전
PIFF의 남포동 시대가 막을 내린다.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중심 행사가 열리는 야외무대가 남포동 PIFF광장에서 해운대로 바뀐다. 8월18일 PIFF 조직위원회는 그동안 남포동 PIFF광장에서 열리던 야외행사를 올해부터는 해운대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외무대 이전의 가장 큰 이유는 안전문제다. 남포동 PIFF광장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그간
글: 김도훈 │
200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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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유지태,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아동을 위해 1천만원 기부
<가을로>의 유지태가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 8월17일 서울 YWCA는 유지태가 "가정폭력의 사회적 심각성과 피해여성, 아동의 열악한 상황을 알게 된 뒤 후원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후원금 1천만원을 YWCA 봉천종합사회복지관 관악 여성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관악 여성쉼터는 가정폭력으로 고통받아온 여성과 아동을 일시
글: 김도훈 │
200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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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민규동 감독과 김민선, 제7회 서울영화제에서 재회
민규동 감독과 배우 김민선이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이후 7년만에 다시 손을 잡았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의 민규동 감독과 <하류인생>의 김민선이 제7회 서울영화제 리더필름(상영작 앞에 붙는 짧은 영화제 소개영상)을 함께 만든다. 서울영화제 사무국은 "리더필름을 민규동 감독에게 의뢰했고, 민규동 감독이 직접
글: 김도훈 │
200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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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포스터 코멘트] <두뇌유희 프로젝트, 퍼즐>
수수께끼의 인물 X와 5명의 남자가 펼치는 두뇌 싸움을 그린 김태경 감독의 <두뇌유희 프로젝트, 퍼즐>이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퍼즐 맞추기를 연상시키는 티저 포스터와는 달리 본 포스터에는 문성근, 주진모, 홍석천 등 15명의 극중 인물이 모두 등장했다. 폐공장을 배경으로 서로의 시선을 외면한 채 서 있는 인물들의 구도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