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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홀리데이>는 어떤 영화 [2]
3. 지강혁과 교도소 부소장의 대립 - 영화를 위해 창조한 허구의 ‘공권력’
“니가 아무리 날뛰어도 내 손바닥 안이야! 너희는 나라가 인정한 쓰레기들이구, 난 대한민국 국가 공무원이거든. 공권력은 언제나 신성하고 존중받아야 하는 거란 말야, 새끼야!(김안석의 대사)”
지강혁(이성재)은 빈 차나 털어 겨우 먹고 사는 잡범이다. 그가 사는 곳은 판자촌이다.
글: 정한석 │
200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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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홀리데이>는 어떤 영화 [1]
18년 전 서울 한쪽에서 벌어졌던 한 사건이 세월의 무게를 떨치고 영화로 만들어졌다. 탈주와 인질극 끝에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을 남기고 죽은 지강헌 일파의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 <홀리데이>다. 그동안 이 소재를 둘러싸고 몇몇 영화사가 동시 다발적으로 준비를 했던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세월을 건너온 실화는 과연 어떻게 영화가
글: 정한석 │
200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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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아시아영화 전문가, 김지석 [2]
‘핫 영화 소식’은 새로운 관객을 만들고 소통하는 공간
김지석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천편일률적인 영화문화를 바꾸는 데 일조했으나, 그 달라진 환경 때문에 딜레마에 처해 있다고 설명한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타이영화를 수입하겠다고 나선 곳은 없었다.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데뷔작부터 애정을 쏟아온 펜엑 라타나루앙의 신작 <보이지 않는 물결>만
글: 이영진 │
글: 서지형 │
200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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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아시아영화 전문가, 김지석 [1]
퀴즈 하나. 아시아영화에 관한 최근 소식을 확인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일까. <씨네21> 홈페이지에 접속하라, 고 말하고 싶지만 정답이 아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알아보라는 조언은 꽤 그럴듯한데 특효를 발휘하진 못한다. 무엇이든 물어보면 답을 일러준다는 한 포털 사이트의 지식 검색, 무용지물이다. 알 만한 사람 다 알지만, 지름길은 부산
글: 이영진 │
사진: 서지형 │
200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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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왕의 남자> 성공요인 [2]
이렇게 빠른 사극도 있다니
“시대극이라 하면 이런저런 것을 떠올리게 되는데, <왕의 남자>의 소재는 기존의 시대극의 틀을 깬다. 공길이 대표하는 코드도 그렇고, 왕이라는 캐릭터도 그렇고 굉장히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과거를 다루되 젊은이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돋보였다.”(김미희 싸이더스FNH 공동대표)
충무로 대다수 관계자
글: 문석 │
200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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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왕의 남자> 성공요인 [1]
‘대박영화’의 성공요인을 분석하는 것은 언제나 결과론에 의지할 수밖에 없으며, 이를 따르다 보면 아주 사소한 일도 ‘하늘의 뜻’을 이룩하기 위한 정해진 수순으로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게 마련이다. 개봉 20일째인 1월17일 전국 관객 500만명(이하 배급사 집계)을 돌파한 <왕의 남자>의 흥행 원인을 따져묻는 온갖 매스컴의 기사 또한 이런 ‘
글: 문석 │
200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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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칼럼]
22일 막내린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에스비에스 주말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가 22일 16부작으로 막을 내렸다. 신데렐라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 때문이든, 시청률에 대한 강박 탓이든 이야기 흐름을 자연스럽게 마무리하는 결말이기보다는 ‘용두사미’ 식의 아쉬운 뒤끝이었다.
가짜 백만장자 영훈(고수)은 가까스로 영화배우로 성공한 뒤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공무원 채용 시험에 도전한
글: 김진철 │
2006-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