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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박예지 평론가, 기존의 매체를 벗어나, 나만의 방식으로
- 영화평론가로 등단한 건 ‘2022년 영화의전당 영화평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다. 등단 이전의 이력을 살펴보니 거쳐온 분야가 다양하다. 예술고등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나 학부에선 철학과 독어독문학을 전공했고, 대학원 전공은 문화인류학이다. 로펌에서도 잠시 일했고 현재는 외주 제작사 방송 PD로 재직 중이다. 이 폭넓은 관심이 어떤 과정을 거쳐
글: 조현나 │
사진: 백종헌 │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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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강덕구 평론가, 연출하고 도발하는 비평
- <월말 김어준>의 ‘56년생 완전 영화인 김홍준, 92년생 조금 영화인 강덕구’, <중앙일보>가 2030 필자들을 내세운 정치 칼럼 ‘나는 고발한다’ 시리즈 등에 참여했다. 책 <밀레니얼의 마음: 2010년대, 그리고 MZ의 탄생>(이하 <밀레니얼의 마음>)까지 나오면서 유독 1990년대생, MZ 평론가라는
글: 김소미 │
사진: 최성열 │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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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우리 시대의 비평가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자크 오몽은 멀지 않은 과거에 “비평가는 지성, 섬세함, 그리고 의식을 요구하는 매우 까다로운 책무를 담당하는 사람”이라고 <씨네21>에 썼는데, 나는 여기에 지금 신진 비평가들에겐 “적나라한 감정과 솔직함, 자전적 서사, 그리고 전략” 역시 있다고 덧붙이고 싶다. 그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는가.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성 언론에 칼럼을 싣거나
글: 김소미 │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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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새로운 무대로 뻗어가는 영화비평가들, 각자의 최전선
누구나 영화평을 남기고, 별점을 매기고, 리뷰를 남길 수 있는 1인 미디어의 시대. 모두가 쓰기에 매일 범람하는 활자들 속에서 영화 글쓰기는 이제 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만큼 혼란 속에 남겨져 있다. 이는 관객의 다양한 의견이 권력을 쥔 기성 매체와 평등한 지위를 형성한다는 긍정적 인상, 혹은 반대로 악의적인 영화 바이럴이나 취향의 제도화 등 오염된
글: 씨네21 취재팀 │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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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주국제영화제]
JEONJU IFF #7호 [인터뷰] '오키쿠와 세계' 사카모토 준지 감독,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이들의 희망
<오키쿠와 세계>는 사카모토 준지 감독의 예외적인 작품이다. 지금껏 그의 스타일로 명명되던 강렬함, 거침 대신 섬세함, 따스함의 감성이 가득하다. 시대 배경은 19세기 중반 일본의 에도 시대다. 주인공 셋은 인분을 수거하여 농사꾼들에게 되파는 분뇨업자 청년 야스케와 추지, 그리고 쇠퇴한 사무라이 가문의 외동딸 오키쿠다. 당대 사회에서 하층 계급에
글: 이우빈 │
사진: 백종헌 │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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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주국제영화제]
JEONJU IFF #7호 [인터뷰] '삼사라' 로이스 파티뇨 감독, 눈을 감고 떠나는 영화적 모험
일반적으로 영화는 ‘보는’ 매체다. 영화를 감상한다는 것은 스크린에 투영되는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인지하는 과정이다. 그런데 <삼사라>엔 ‘보아서는’ 안 되는 15분의 시간이 있다. 영화의 중반, 눈을 감으라는 영화의 권유를 따르고 나면 완전한 어둠 속에서 섬광들의 점멸과 자연의 소리만을 느끼게 된다. 이를 통해 <삼사라>가 체험하게
글: 이우빈 │
사진: 백종헌 │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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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제임스 건 감독, 가슴을 뛰게 하는 피날레
제임스 건 감독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문자 그대로 우주 단위로 넓힌 주인공이다. 2014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이하 <가오갤>)로 마블 영화에 총천연색의 화려한 개성과 웃음을 더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던 그가 이제 <가오갤>의 감동적인 마무리를 준비한다. 4월17일 공개된 푸티지 영상을 보고 미리 설레발을
글: 송경원 │
202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