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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한국 최초의 산악영화 <빙우> 제작일지 [1]
영하 40도, 그래도 카메라는 돈다
1월16일 개봉하는 <빙우>는 지난해 캐나다 로키산맥에서 촬영을 감행해 주목을 끌었던 영화다. 40여일 정도의 해외 로케이션이 이제 와서 무슨 대단한 화제냐고 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촬영을 둘러싼 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스탭들과 악조건 속에서도 몸을 날린 배우들의 모습을 대하고 나면 그리 잘라
글: 이영진 │
200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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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할리우드의 뉴 히로인 6 [6] - 앤 해서웨이
"그녀는 배우가 되고 싶어했고, 그 꿈이 현실이 되도록 항상 자신에게 신경을 써왔다. 빈큼없이 화장한 할리우드 고전영화의 여배우들처럼."
◀◀ REW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미아. 교내 공주들과 대적하던 중 진짜 공주가 된 고등학생. 오디션장에서 덤벙대다가 의자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감독 게리 마셜의 호감을 샀다. 그럼에도 <데일리 버라
글: 박은영 │
글: 김현정 │
200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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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할리우드의 뉴 히로인 6 [5] - 제시카 알바
“처음엔 그렇게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뭔가 있었다. 태도, 도발적인 무언가가.”
◀◀ REW <다크 엔젤>의 맥스. 동물의 유전자를 이식받아 초인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소녀. 제시카 알바는 맥스의 가죽의상과 모터사이클이 캣우먼처럼 보인다고 좋아했다. 아마 많은 소년들도 그녀만큼 좋아했을 것이다.
▶ PLAY <다크 엔젤>
글: 김현정 │
200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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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할리우드의 뉴 히로인 6 [4] - 제나 말론
“지금의 나는 전혀 여성적이지 않다. 언젠간 결국 그렇게 되겠지. 지금은 그저 어설프고 괴상할 뿐이다.”
◀◀ REW 신세대 가수 에이브릴 라빈을 닮은 <도니 다코>의 지적이고 신비로운 소녀 그레첸. 분열과 환상에 시달리는 이웃집 소년 도니 다코의 그늘진 마음을 조금씩 천천히 밝혀주었다.
▶ PLAY 제나 말론에겐 인터넷에 암약하는 열성
글: 김현정 │
200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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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할리우드의 뉴 히로인 6 [3] - 키라 나이틀리
“키라는 요즘 젊은 미국 여성들 사이에 흔한 미모가 아니라 매우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다. 적극적이고 활달한 태도로 보면 요즘 아이지만, 그 외모만큼은 구식이다.”
◀◀ REW <슈팅 라이크 베컴>의 줄스. 스포츠 브래지어와 탄탄한 복근, 사랑 대신 우정을 택한 여성 축구단의 스트라이커. 남성들의 대찬 연인이자 여성들의 든든한 친
글: 김현정 │
200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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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할리우드의 뉴 히로인 6 [2] - 뤼디빈 사니에르
“나는 감독들의 헌신적인 애인이다. 그렇다고 같이 잠을 자진 않는다. 아직까진. 약속을 지키고 작품에 헌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 것뿐이다.”
◀◀ REW 시도 때도 없이 벗고 드러눕는 <스위밍 풀>의 줄리. 프리 섹스와 나체 수영, 그 방탕하고 연약한 청춘을 질투하고 경계한 것은 샤를롯 램플링만은 아니었다.
▶ PLAY <스위
글: 김현정 │
200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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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할리우드의 뉴 히로인 6 [1] - 스칼렛 요한슨
P. J. 호건의 <피터팬>에서 피터팬과 아이들은 후크 선장을 조롱하면서 외친다. “당신은 너무 늙었어!” 그건 아이들이 어른보다 잔인한 면을 가지고 있어서 나온 외침이었지만, 젊음은 그것만으로도 축복이라는 사실 역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소녀, 타고난 매력과 힘을 있는 그대로 발산하는, 바라만 보아도 언제 잃어버렸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무
글: 김현정 │
200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