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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테크 부산, 3월부터 9월까지 5개 특별전 마련
시네마테크 부산이 올해 선보일 특별전 라인업을 발표했다. 부산영화제 전까지 준비된 특별전은 모두 5개. <영화사의 위대한 유산-월드 시네마 Ⅲ>를 선두로, 샘 파킨파, 자크 타티, 나루세 미키오 세 거장의 특별전과 B급 호러영화를 주제로 하는 장르 특별전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가장 먼저 관객과 만날 것은 <영화사의 위대한 유산-월드 시
글: 김나형 │
200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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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9회 코닥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발표 [4]
재능이란 기생충에 관한 반문
이인의 감독의 <Gift>
2002년, 이인의(30) 감독은 생계형 아르바이트를 접었다. 장편 시나리오 작업에 들어가기 위해서였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에 인터넷, 케이블 방송 일을 했던 그는 이후 입산수행을 맘먹은 승려처럼 고향인 경기도 오산으로 내려가 ‘나 홀로 창작’에만 몰두했다. 건축업을 하
사진: 오계옥 │
글: 이영진 │
200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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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9회 코닥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발표 [3]
인생의 끝을 준비하는 노인들과의 동행
강원석 감독의 <준비된 인생>
강원석(30) 감독은 태어나서 28살 때까지 할머니와 같은 방을 썼다. 작고한 할머니를 “평생의 룸메이트”라고 부르는 그는 “<준비된 인생> 또한 할머니가 하늘에서 내려주신 선물”이라고 여긴다. 2004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동행> 역시 할머니
사진: 오계옥 │
글: 이영진 │
200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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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9회 코닥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발표 [2]
그 소년의 무표정 대화법
민용근 감독의 <도둑소년>
어머니의 시신과 6개월간 동거를 해온 소년에 관한 뉴스가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든 일이 있었다. 민용근(30) 감독은 누구나 아는 그 이야기를 소재로 <도둑소년>의 시나리오를 썼다. 기묘하게도, 이야기는 수수께끼처럼 흘러간다. 소년의 집 안방에 무엇이 있는지, 영화는 표현을 아낀다
사진: 손홍주 │
글: 이다혜 │
200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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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9회 코닥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발표 [1]
<씨네21>과 한국 코닥,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하는 ‘코닥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이 9번째 당선작을 발표했다. 46편의 응모작 중 선정된 세편은 민용근 감독의 <도둑소년>, 강원석 감독의 <준비된 인생>, 그리고 이인의 감독의 <Gift>로, 예년에 비해 응모작들의 수준이 상당히 높았다는 게 심사위원들의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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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4회 방콕국제영화제 견문록 [2]
국경을 넘는 범아시아 프로젝트 <보이지 않는 물결>
푸미콘 국왕이 재위 60년 다이아몬드 희년을 맞는 2006년은 타이 곳곳에서 축제가 꼬리를 무는 ‘타이 대초청’(Thailand Grand Invitation)의 해다. 타이 정부는 영화제 개막 전야인 16일 정부청사 앞마당에서 파티를 열고 ‘타이 대초청’의 축포를 울렸다. 권력 남용과 탈세
글: 김혜리 │
200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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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4회 방콕국제영화제 견문록 [1]
“지어라, 그러면 그들이 올 것이다.”
방콕행 비행기 좌석에 비치된 기내지는, 제4회 방콕국제영화제(2월17∼27일)가 새로운 터전으로 정한 거대 쇼핑몰 시암 파라곤의 건축 이념을 <꿈의 구장>의 케빈 코스트너가 받은 계시에 빗대고 있었다. 시암 파라곤이 솟아오른 방콕의 라마 1세 대로는 웬만한 백화점 한채 지어서는 아마존 밀림에 나무 한
글: 김혜리 │
2006-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