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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산국제영화제, 해외게스트 명단 공개
10월12일 개막하는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방문하는 손님 명단이 공개됐다. 먼저 <메피스토>, <엠마와 부베의 사랑>으로 잘 알려진 헝가리의 거장 이스트반 자보가 뉴커런츠 심사위원장을 맡아 부산을 찾는다.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 <플랑드르>의 브뤼노 뒤몽 감독도 뉴커런츠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아시아권에서는 중화
글: 김수경 │
200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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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터뷰] <라디오 스타>의 이준익 감독
이준익(47) 감독이 또 ‘업’됐다. <왕의 남자>가 1200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 1위로 올라선 게 엊그제 같은데, 그 뒤에 만든 <라디오 스타>(28일 개봉)가 지난 7일부터 시사회를 열기 시작한 이후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7일 이 감독을 만났을 때도, 그는 영화 본 지인들로부터 오는 찬사의 문자 메세지를
글: 임범 │
200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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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블록버스터 <야연> 개봉 앞두고 방한 장쯔이
할리우드에서도 인정받은 아시아 스타 장쯔이가 19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당나라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여인의 비극적 사랑을 다룬 중국 블록버스터 무협영화 〈야연〉 개봉(21일)을 앞두고 함께 주연을 맡은 대니얼 우 및 펑샤오강 감독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그는 “〈야연〉은 셰익스피어 〈햄릿〉의 레이디 버전쯤 되는 영화”라며 “펑샤오
글: 전정윤 │
200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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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팝콘&콜라]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시간까지 신경전
영화나 연극을 처음 상영하는 걸 일컫는 ‘프리미어’에도 몇 가지가 있다. 자국을 포함해 세계에서 처음 상영하는 건 ‘월드 프리미어’이고, 자국을 뺀 다른 나라에서 제일 먼저 상영하는 건 ‘인터내셔널 프리미어’이다. 사람마다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좋은 영화일수록 먼저 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 영화제는 프리미어를 중시할 수밖에 없다. 한
글: 임범 │
200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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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달리는 어린이영화관 함께 가요
지난 19일 폐막한 제2회 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장미희)는 23~30일 경기 북부 5개 지역의 주민과 어린이 관객들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영화제-고양이 영화버스’를 운행한다. 경기도 양주시·동두천시·포천시·가평군·연천군 등지에서 어린이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행사다.
스크린을 달고 달리는 ‘고양이 영화버스’는 소외지역 어린이
글: 전정윤 │
200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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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가을로> 2분45초 매진 신기록
다음달 12일부터 열리는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 입장권이 예매 시작 2분45초 만에 매진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는 20일 영화제 개·폐막작 입장권 인터넷 예매를 19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한 결과 개막작인 김대승 감독의 〈가을로〉는 2분45초, 폐막작인 닝 하오 감독의 〈크레이지 스톤〉은 1시간6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폐막작을 본 뒤 폐
200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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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우행시>,<가문의 부활> 예매 대격돌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전이다. 개봉 첫주 국내 멜로영화의 흥행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독주에 명절코미디의 전통강호 <가문의 부활-가문의 영광3>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우행시>는 티켓링크와 인터파크에서 1위를 차지했고, <가문의 부활…>은 맥스무비와 YES24의 예매순위에서 정
글: 김수경 │
200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