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조선희씨, 한국영상자료원장으로 선임
씨네21 전 편집장이자 소설가 조선희씨가 앞으로 3년동안 한국영상자료원을 책임지게 됐다.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은 9월 25일 새로운 한국영상자료원장에 조선희씨를 임명했다. 그는 한겨레신문사 문화부 기자를 거쳐 씨네21 초대 편집장을 역임한 바 있다. 조선희 전 편집장은 씨네21 재직 당시 한국영화 회고록 섹션을 만드는 등 고전 한국영화에 많은 애정을 보
글: 김수경 │
2006-09-25
-
[국내뉴스]
<가문의 부활>, 125만명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추석에는 역시 코미디. <가문의 부활 - 가문의 영광 3>가 박스오피스 절반을 차지하며 첫주 125만2128명(이하 배급사 집계)을 불러모았다. 서울 110개, 전국 500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가문의 부활>은 서울에서도 31만 7769명을 동원했다. 작년 453개 스크린에서 127만명을 불러모은 형님 <가문의 위기>보다는
글: 김수경 │
2006-09-25
-
[국내뉴스]
<2분>, 제주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다섯번째 제주영화제가 막을 내렸다. 24일 폐막한 제주영화제는 최우수작품상으로 정태경 감독의 <2분>을 지목했다. <2분>은 새벽 5시 11분에 우유배달부를 사고로 친 남자가 2분 동안 갈등하다가 뺑소니를 결심하는 고뇌의 시간을 담았다. 800만원을 들여 슈퍼 16mm로 촬영한 <2분>은 짧은 시간동안 벌어지는 강렬한 심
글: 김수경 │
2006-09-25
-
[국내뉴스]
500억 규모 ‘강우석 펀드’ 조성
강우석 감독이 500억 규모의 영화펀드를 조성한다. 강우석 감독은 신보창투와 함께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강우석 영화펀드’의 조성에 나선다. 이번 펀드의 실질적인 운영은 수석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김승범 스튜디오2.0 대표이 중심이 되고, 장윤현 감독을 포함한 영화계 전문인력 5인이 심사위원을 맡아 진행할 계획이다. 펀드 조성을 위한 공식적인 조인식은 오는 9
글: 김수경 │
2006-09-25
-
[국내뉴스]
[이슈] 쿠데타와 우울증
우울증임이 분명하다. 멀쩡히 있다가 갑자기 ‘그 계집애는 왜 전화 한통 없지?’ ‘그 자식은 왜 한번도 안 들르는 거야’ 누가 잘하고 못하는지 손꼽는다. 심지어 한명을 골라 집중적으로 미워하는데, 전혀 안 친한 이한테 고자질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정상이 아니다(참, 내가 원래 그랬나?).
아무리 출산·육아로 일상이 뒤흔들렸다 해도, 한나라당을 보니 정
글: 김소희 │
2006-09-29
-
[국내뉴스]
KT, 디지털 시네마 사업 본격 추진
국내 최대 통신업체인 KT가 멀티플렉스 업체들과 손잡고 ‘디지털시네마’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9월18일 롯데시네마, 씨너스, MMC 등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KT는 광대역융합망(BcN)을 이용한 초고속 영화콘텐츠 전송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T는 연말까지 제휴 멀티플렉스 100여개 스크린에 디지털 영사기 및 영사 서버 등의 디지털
글: 이영진 │
2006-09-26
-
[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사이에서> 작은 흥행몰이
무속인 이해경을 주인공으로 하는 장편다큐멘터리 <사이에서>가 개봉 2주째인 지난 9월20일 전국 관객 1만5천명을 넘어섰다. 역시 무속을 소재로 했던 다큐멘터리 <영매: 산 자와 죽은 자의 화해>가 2002년 개봉하여 2만명의 관객을 끌어들였고, 장기수에 대한 다큐멘터리 <송환>이 2004년 3만명을 동원하여 국내 다큐멘
글: 오정연 │
200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