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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창동, 드디어 메가폰을 잡았다.
이창동 감독이 드디어 시동을 걸었다. 전도연, 송강호 주연하는 이창동 감독의 네번째 영화 <시크릿 선샤인(가제)>이 9월14일 크랭크인했다. 경상남도 밀양의 고속도로에서 시작된 이날 촬영은 카센터를 운영하는 주인공 종찬이 고장난 신애의 차를 견인해가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시크릿 선샤인>은 아들과 함께 밀양에 내려와 피아노 학원을 운
글: 김수경 │
200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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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특집] 올 가을,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할 최고의 멜로영화들
세상이 지키지 못한 사랑, <가을로>
감독: 김대승
배우: 유지태, 김지수, 엄지원, 최종원, 방은미, 임종윤
사법고시에 합격한 현우. 오랜 연인이었던 민주를 낯선 아파트로 초대한다. 의아해 하는 민주, 그때 울리는 벨소리 그리고 장미꽃다발을 들고 있는 현우. “사랑한다... 영원히 지켜줄께. 나랑 결혼해줄래?”
▷영화정보보기
신나게
정리: 김은주 │
200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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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독립영화, 클럽과 카페에서 만난다.
독립영화를 극장이 아닌 카페와 클럽에서 만난다.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서울, 부산, 광주, 전주 등에서 다양한 형태의 독립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네 곳의 상영작은 정동진독립영화제의 상영작들이다. 서울 홍대 산울림극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 빵의 열네번째 독립영화 상영회는 9월27일 수요일 7시30분, 부산 부경대 앞 음주문화공간 다락에서 열리는 다섯번째 상영회는
글: 김수경 │
200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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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만국의 영화노동자여 토론하라.
영화노조가 10월12일부터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세계의 영화 노동환경과 개선을 논한다.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은 <세계영화산업 노동자의 노동환경 현황 비교와 한국영화현장 개선방안> 컨퍼런스를 10월16일 오후 3시 CGV 장산 5관에서 주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프랑스 공연예술노조 위원장 끌로드 미셸, 멕시코 영화감독조합 위원장 알프레도 게롤
글: 김수경 │
200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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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스크린쿼터 투쟁, 부산에서도 계속 된다.
절반으로 뚝 잘린 스크린쿼터를 되찾겠다는 연대의 목소리가 부산국제영화제(PIFF)에서도 울려퍼진다.‘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영화인 대책위는 영화제 기간 동안 문화다양성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FTA와 문화다양성협약 그리고 스크린쿼터’라는 이름으로 열릴 이번 컨퍼런스는 10월15일, 오후 3시부터 영화제 공식 회의장인 파빌리온
글: 김수경 │
200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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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프리머스 노원, 광명, 주안, 목포 연이어 신규 개관
프리머스도 추석 멀티플렉스 신규 개관 경쟁에 뛰어들었다. 프리머스시네마는 30일 프리머스 노원, 10월초에는 광명, 인천 주안, 목포를 연이어 개관할 계획이다. 노원은 5개, 광명은 6개, 주안은 9개의 스크린을 확보했다. 새로 문을 여는 프리머스의 극장 중 3개관이 수도권에 밀집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경기권은 멀티플렉스의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하고
글: 김수경 │
200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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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독제 2005 수상작, 온라인 상영
인터넷을 통해 작년 최고의 독립영화들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독립영화제가 10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서독제2005 수상작 온라인 상영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이한 온라인 상영회는 무료 상영이며, 상영작들은 8주 동안 한국영상자료원과 서울독립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상영되는 작품은 총 12편으로 서독제의 전국순
글: 김수경 │
200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