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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산, 아시아 영상산업의 중심 입증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20일 폐막식과 폐막작인 닝하오 감독의 <크레이지 스톤> 상영을 끝으로 9일 동안의 화려한 항해를 마쳤다. 총 246편의 상영작 중 월드 프리미어가 65편을 차지할 정도로 높아진 위상을 보여준 올해 부산영화제는 여느 해와 다름없이 싱싱한 아시아영화들과 감독, 스타 그리고 열혈 관객의 뜨거운 참여 속에서 열렸다. 특히
글: 문석 │
200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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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9개국 문화산업 전문가들이 온다.
문화산업 리더들이 방한한다.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과 전경련이 공동주최하는 제3회 글로벌문화산업포럼(이하 문산포럼)에 발표와 토론 때문이다. 문산포럼은 26, 27일 양일간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세계 문화를 위한 새로운 공식’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요하네스 몬 베텔스만 부회장, 마이클 홍 이매진아시아 대표, 가와이
글: 김수경 │
200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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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그린아카이브 정기상영회, 이번에는 '핵'을 말한다.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그린아카이브의 아홉번째 정기상영회가 열린다. 북핵 사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사회 상황에 걸맞게 이번 시사회는 핵에 관한 세 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훌리오 소토가 연출한 <체르노빌, 그 후>는 1986년 4월26일 벌어진 체르노빌 사태 이후 방사능진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다. 김환태 감독의 <원폭
글: 김수경 │
200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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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타짜>의 맞수, <거룩한 계보> 등장
처음으로 맞수가 나타났다. 3주 동안 예매를 독식했던 <타짜>에 장진 감독의 <거룩한 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재로서는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500만명을 돌파한 <타짜>는 맥스무비와 YES24에서 1위를 고수하며 40% 내외의 점유율을 기록중이며, <거룩한 계보>는 티켓링크와 인터파크에서 1위를 차지하
글: 김수경 │
200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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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남성동성애자를 위한 문화강좌가 온다.
남성성소수자만을 위한 문화강좌가 준비된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는 ‘게이 컬쳐 스쿨’이라는 명칭으로 초급일본어와 영화기획 두 분야의 문화강좌를 열 계획이다. 남성동성애자만 신청·수강할 수 있는 이번 강좌는 10∼12주 동안 진행된다. 10월 26일 개강하는 영화기획 부문은 다양한 실습 중심으로 친구사이 회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3시간씩 수업이 펼쳐진
글: 김수경 │
200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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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독립영화를 만나다, 열일곱번째 주인공 <참 잘했어요>
독립영화 상영회 ‘독립영화, 관객을 만나다’가 열일곱번째로 열린다. 10월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열리는 이번 상영회는 독립영화협회, 민중언론 참세상, 프로메테우스, 노동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는 행사. 온라인을 통해 상영되는 작품은 치매에 걸린 아버지와 딸의 일상을 그려낸 이채윤 감독의 <참 잘했어요>다. <참 잘했어요>는 주인
글: 김수경 │
200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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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타짜>, 500만 돌파
<타짜>가 개봉 20일 만에 관객 500만명을 넘어섰다. 전국 545개 스크린에서 상영된 최동훈 감독의 <타짜>는 15일까지 서울 146만6391명, 전국 496만4844명(이하 배급사 집계)을 불러모았다. 제작사인 싸이더스FNH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경 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타짜>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글: 김수경 │
2006-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