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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이태원 클라쓰’ 웹툰 원작자가 직접 대본을 쓴 첫 사례가 된 조광진 작가
“목표가 확고한 사람의 성장은 무서운 법이야.”(<이태원 클라쓰>)
조 작가는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에 <그녀의 수족관>을 연재하면서 정식 작가로 데뷔했다. ‘어장관리’란 말이 막 유행하던 시기 소재의 블루오션을 노린 조 작가의 전략이 먹혀들었다. 연재 2회 만에 계약 제의를 받았다. 레진코믹스는 당시 국내 유료 웹툰 시장을 만든
글: 박기용 │
사진: 김진수 │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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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조광진 작가, “‘이태원 클라쓰’ 에서 가장 애착하는 대사는...”
“술맛이 어떠냐? 오늘 하루가 인상적이었다는 거다. 쓰린 밤이… 내 삶이… 달달했으면 했어.”(<이태원 클라쓰>)
-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대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장 애착을 느끼는, 스스로 생각해도 잘 썼다 싶은 대사가 있다면 어떤 걸까요.
= 추억이 있는 대사가 “(술)맛이 어떠냐?”입니다. 제가 대학 1학년 때 생일날
글: 박기용 │
사진: 김진수 │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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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이태원 클라쓰’ 조광진 작가 [22 WRITERS⑮]
2020년 1월31일 JTBC를 통해 첫 방송을 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그야말로 ‘대박’을 쳤다. 16부작의 첫 방송에서 5.0%(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로 출발, 2주 만에 10%로 치솟더니 매회 기록을 갈아치웠다. 최종회는 전국 16.5%, 수도권 18.3%로 마무리했다. 한해 전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SK
글: 박기용 │
사진: 김진수 │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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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그 해 우리는’ 이나은 작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이야기 하나만 있어도”
이 작가에게 스토리를 만드는 행위는 자연스레 “어디선가 누군가 겪고 있는 이야기를 수집해 나만의 언어로 들려주는 것”을 의미한다. “저는 세상에 없던 걸 만들어내는 개발자가 아니라, 이미 구전으로나 경험으로 존재하는 이야기를 새로운 이야기처럼 들리게끔 하는 중간 필터 같은 역할을 하지 않나 싶어요.”
그는 가끔 “너무 작은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닌가” 고
글: 김효실 │
사진: 김진수 │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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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그 해 우리는’ 이나은 작가가 대본을 쓰다가 막히면 참고한다는 선배 작가의 드라마 대본집은?
이 작가는 <그사세> 대본집에서 신(scene)을 나누고 번호를 붙이는 법, 내레이션 기호([N]) 등 대본집 용어를 습득했다. 회당 20~30분짜리 드라마의 “호흡이 궁금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빌어먹을 세상 따위>를 보면서 대사를 직접 컴퓨터로 받아썼다./p>
그에게 노희경 작가의 대본집은 ‘실용서’로서의 의미를 뛰어넘는다.
글: 김효실 │
사진: 김진수 │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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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이나은 작가가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부터 ‘그 해 우리는’까지 집필하게 된 과정
확장성 보여주려 대본 네편 후다닥 써
이 작가는 10년 전 방송(전교 1등과 꼴찌가 주인공인 다큐멘터리)이라도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언제든 다시 인기를 끌 수 있는 ‘역주행’ 현상을 소재로 삼는 등 바로 지금 우리 시대의 미디어·문화 감수성을 드라마 곳곳에 섬세하게 반영했다. 사랑에 냉소하기 쉬운 현실을 외면하지 않으면서 ‘사랑할 용기’의 가치를 감
글: 김효실 │
사진: 김진수 │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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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그 해 우리는’ 이나은 작가 [22 WRITERS⑭]
많은 자본이 투입되는 드라마 시장에서 작가와 연출자의 ‘이름값’은 중요하다. OTT가 일으킨 변화 가운데 하나는 이름값보다 본질적인 ‘이야기의 힘’에 주목하는 이가 늘었다는 것. 드라마 방영 전부터 배우 최우식(최웅 역)과 김다미(국연수 역)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그 해 우리는>도 신인 작가·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업계에 신선한
글: 김효실 │
사진: 김진수 │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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