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팝콘&콜라] ‘146일’ 그날까지 1인 시위는 계속된다
일요일이었던 지난 23일. 저녁을 먹으러 광화문에 갔다가 교보빌딩 앞에서 손팻말을 들고 서 있는 젊은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대책위에서 나온 1인 시위대로, 중부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회장 최승완씨였다. 일면식도 없는 사이지만, 두달 전 연예인 전문 사진작가 김중만씨의 1인 시위를 끝으로 영화인대책위 1인 시위 취
글: 전정윤 │
2006-04-28
-
[국내뉴스]
<사생결단> 주연 류승범, 성인배우로 본격 신고식
〈사생결단〉은 배우 류승범(26)의 성인 신고식처럼 보이는 영화다. 교복 연기는 한번도 한 적이 없고 〈아라한 장풍 대작전〉에서는 어엿한 경찰이었지만 그가 연기한 캐릭터들에는 성장의 통증을 앓는 소년성이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허망한 야심일지언정 스스로 완결한 세계 안에서 살며 바깥세계와 거래하고 때로 협잡하며 싸우는 〈사생결단〉의 상도는 어른이다.
글: 김은형 │
글: 임범 │
사진: 김태형 │
2006-04-28
-
[뉴스]
전주영화제 역사상 최고 예매율 경신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들이 예년에 비해 월등히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4월 27일 현재 예매율은 49.1%. 전주영화제 역사상 최고 예매율을 경신했다는 작년 개막일과 비교해도 10% 이상 높은 수치다. <오프사이드>(개막작), <디지털 삼인 삼색>, <연애의 기술>, <혼몽>+<마법사들> 등의 매진을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4-28
-
[영화제소식]
지프지기 매니저 이동현
"영화제 키드에요." 전주영화제 사무국 직원은 이동현씨를 이렇게 소개했다. 지프지기(전주영화제 자원봉사자)매니저를 맡고 있는 이동현씨는 지프지기의 모집, 선발부터 관리와 배치까지를 두루 담당한다. 2004년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학교까지 휴학하고 서울여성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부산영화제 등에서 스탭으로 일하며 영화제에 '올인'해 왔다.
2006-04-28
-
[영화제소식]
[인터뷰] 개막식 사회 맡은 조재현과 현영
4월 27일 오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개막식 리허설이 한창이다. 무대 뒤편에서 개막식 사회를 맡은 조재현, 현영이 그들의 몫을 준비하고 있다. 귀여운 수선스러움이 트레이드 마크인 현영. 그러나 잠깐 엿본 그의 태도는 조용하고 똑부러진다. “여기 제 멘트만 적혀 있는데요, 상대방 멘트도 같이 주셔야 해요. 그래야 어떻게 짝을 맞출지 생각하죠.” 영화제 스탭
사진: 이혜정 │
글: 김나형 │
2006-04-28
-
[영화제소식]
[포커스] 소련이 금지한 영화 10편 상영, 소비에트 특별전
이제 소비에트 연방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그 시기에 만들어진 소비에트 영화들에 대한 국제적 관심은 90년대 이후 계속 높아져 왔다. 예컨대 칸, 베를린, 베니스, 로카르노를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들은 뒤늦게나마 각종 수상과 회고전을 통해 오랫동안 미지의 영화로 남아 있던 소비에트의 걸작들을 발굴하는 데 힘써 왔다. 그런 뜻에서 제7회 전주국제영화제
2006-04-28
-
[영화제소식]
[인터뷰] 개막작 <오프사이드>의 자파르 파나히 감독
어린이의 순진무구한 모습을 담은 자파르 파나히의 데뷔작 <하얀 풍선>에는 키아로스타미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 있었다. 이후 그는 사회의 모순을 정직하게 바라보거나(<순환> <붉은 황금>) 아이를 주인공으로 다큐와 픽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거울>)을 선보이며 출발지점으로부터 끊임없이 멀어지고 깊어지려는 노력을 기
글: 오정연 │
200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