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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범인(凡人)들의 각별한 사정, <존과 제인>
존과 제인 John & Jane
아심 아흘루왈리아/ 인도/ 2005년/ 83분/ 인디비전
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통신판매 전화의 대부분이 인도발(發)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국제전화를 사용하고, 야간근무인력을 동원해야 하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두 국가의 물가 차이를 고려한다면 인도인을 고용하는 것이 훨씬 싸게 ‘먹히는’ 장사다. ‘갑남을
글: 오정연 │
200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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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혼란스럽고 열정적이었던 시대의 한복판, <평범한 연인들>
평범한 연인들 Regular Lovers
필립 가렐/ 프랑스/ 2005년/ 178분/ 시네마 스케이프
68혁명은 프랑스인, 혹은 유럽인들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아 있을까. 1968년 5월에 파리의 거리에 섰고, 그 시기를 전후하여 영화를 만들기 시작한 필립 가렐의 카메라는 관객들을 혼란스럽고 열정적이었던 시대의 한복판으로 이끈다. 새로운 세상이 가능하다
글: 오정연 │
200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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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아버지 리트윅 가탁의 회고전 찾은 리타반 가탁 감독
“정말 많이 닮았다고? 모르겠는데.”리타반 가탁(43)은 올해의 회고전 주인공으로 샤티야지트 레이, 므리날 센과 함께 인도영화의 삼두마차로 불리는 거장 리트윅 가탁의 아들이다. 인터뷰 첫머리에 데일리에 실린 젊었을 적 아버지 사진을 슬쩍 내밀었는데 별 관심이 없다는 듯 딴청을 부린다. 아들로서 ‘아버지’리트윅에 대한 회고는 하고 싶지 않은 것일까. 비슷한
사진: 이혜정 │
글: 이영진 │
200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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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전주 기반의 단편영화 5편 선보인 ‘로컬 시네마 전주’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 ‘로컬 시네마 전주’ 섹션을 신설했다. 전주지역에서 제작되는 독립영화들을 지지하고, 지역에서 꾸준히 영화를 만들고 있는 감독들을 조명하고자 함이다. 전주 지역에서 열리는 4개의 지역영화제(청소년 꿈틀영상제, 퍼블릭 엑세스 영상제, 전주시민영화제, 전북여성영화제)의 추천을 받아 <가수 요제피나-혹은 쥐의 일족>, <장마&
글: 김나형 │
200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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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전주 맛집] 면발이 쫄깃~해요
봄볕도 제법 따가워진 가운데 영화를 보러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뭔가 시원하고 기름기 없는 음식을 찾게 된다. 남부시장 앞 싸전다리 오른편 전주 남문교회 옆에 위치한 ‘진미집’은 바로 이럴 때 찾기에 딱 좋은 곳. 쫄깃한 메밀 면발에 달착지근하고 감칠맛나는 국물을 부어 먹는 소바는 맛도 일품이지만 양도 푸짐하다. 천 원이면 사리 추가도 되고 넉넉한 국물은
200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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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 다이어리]
[헌즈다이어리] <식스틴 블럭> 나이 드는게 나쁜 일만도 아니네
글·그림: 헌즈 │
200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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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해변의 여인> 제작하는 영화사 봄 오정완 대표
<장화, 홍련>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쓰리 몬스터> <달콤한 인생> <너는 내 운명>…. 영화사 봄(대표 오정완)이 최근 3년 동안 제작한 작품 목록이다. 줄곧 화제작을 뿌리며 충무로의 고급 부티크로 불리던 봄에 ‘의아스런’ 변화들이 잇따르고 있다. 순수 작가주의와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봄에
글: 이성욱 │
사진: 서지형 │
2006-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