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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영화 vs 만화 천재열전 [1]
찾아라! 영화·만화 속 천재들
국어 맞춤법도 틀리는 마당에 5개 국어, 6개 국어를 하는 애들이 있다. 많고 많은 연주가 중에 유독 청중의 심금을 울리는 애들이 있다. 공부로 1등 하는 걸로 모자라 운동, 음악, 당구 못하는 게 없는 애들도 있다. 주변에서 이런 이들과 마주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이들과 좀 엮어볼까 하여 눈에 등잔을 밝혀도 사실
글: 김나형 │
200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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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입술의 미학, 조너선 리스 메이어스 vs 강동원 [2]
강동원,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가느다란 입술
사실 강동원의 입술은 그냥 지나치기 쉬운 존재일 수도 있다. 자신은 “졸린 눈”이라고 표현했지만, 그에겐 눈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그윽하거나 슬프거나, 혹은 심오한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는 듯한 순정만화 속 주인공의 눈동자. 하지만 그의 매력은 그레이 톤의 바탕색을 전제로 한다. 이는 최수종, 장
글: 정재혁 │
200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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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입술의 미학, 조너선 리스 메이어스 vs 강동원 [1]
<매치 포인트>와 <형사>, 조너선 리스 메이어스와 강동원, 도톰한 입술과 가는 입술. 물리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멀기만 한 것 같은 이 두개의 대립항. 이는 강동원을 알고, 그의 런웨이를 보았으며, <늑대의 유혹>을 관람한 대한민국의 누군가가 최근 개봉한 영화 <매치 포인트>와 <미션 임파서블3>
글: 정재혁 │
200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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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광기 어린 마당극에 담긴 폭력의 순환, <구타유발자들>
도시에서 나고 자란 도시 촌놈이라면 누구나 어느 정도 시골 공포증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오해는 마시길. 정형화된 관계와 반응에 길든 이들은 상식이 통하지 않을 때 사정없이 무기력해진다는 얘기다. 인적없는 교외에서 수상한 옷차림을 하고 실실거리는 웃음을 거두지 않은 동네 토박이들을 만나면, 그들의 이유없는 호의를 맘 편하게 받아들일 도시인은 별로 없다. ‘
글: 오정연 │
200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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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아역배우들의 놀라운 열연, <히노키오>
사토루(혼고 가나타)는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고, 휠체어 신세가 된다. 자신에게 닥친 불행이 엄마에게 소홀히 한 아빠 탓이라고 여긴 사토루는 방문을 걸어 잠그고, 입을 닫는다. 그리고 원격조종 로봇 ‘H-603’으로만 세상과 소통하려든다. 이런 사토루에게 유일한 희소식은 원격조종 로봇의 대리등교를 허용하는 법안이 통과돼, 그가 첫 수혜자로 선정됐다는 것.
글: 손주연 │
200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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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린제이 로한의 놀라운 ‘변신술’, <행운을 돌려줘!>
셀레브리티 프로그램 속, 그러니까 현실의 린제이 로한과 스크린 속 캐릭터로서의 린제이 로한은 어찌나 그리 다른지. 현실의 로한은 패리스 힐튼 뺨치게 눈꼴 사나운 초절정 재수녀지만, 희한하게도 영화 안에서는 풋풋한 매력을 선보여왔다. 그건 린제이 로한의, 린제이 로한을 위한, 린제이 로한에 의한 영화라 할 만한 <행운을 돌려줘!>에서도 마찬가지
글: 문석 │
200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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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식상한 코미디를 덮어 주는 캐릭터의 매력, <생, 날선생>
주호(박건형)는 직업이란 걸 가질 생각이 없다. 할아버지가 로또에 당첨된 뒤, 컨버터블을 타고 ‘밤마실’을 다니며 그 돈을 사회로 환원하는 게 그의 일상이다. 전직 교장이었던 할아버지는 그의 카드를 볼모로 잡고 딱 2년만 학교에서 일하라고 제안한다. 돈이 없으면 언니들과 술을 못 마시고, 언니들과 술 없으면 인생에 낙이 없고…. 억지춘향꼴로 선생은 되었
글: 김나형 │
2006-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