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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터뷰] 이송희일 감독, “낭만이 아니라 통속이 현실”
<후회하지 않아>에는 소수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강박이 없다. 대책없이 솔직하다. 그게 이 영화의 힘이기도 한데 아무래도 이송희일 감독(35) 자신이 커밍아웃한 동성애자라서 가능한 일일 것이다. <언제나 일요일 같이> <슈가힐> <굿 로맨스> 등 단편 6편을 만든 끝에 <후회하지 않아>로 장편 영화에 데
글: 김소민 │
사진: 김태형 │
200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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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마강호텔> 크랭크업
김석훈 주연의 코미디영화 <마강호텔>이 11월8일 촬영을 마쳤다. 4개월간 촬영한 <마강호텔>은 조직폭력배들이 구조조정으로 대량실직의 위기에 몰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마강호텔로 떼인 돈을 수금하러 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다. 김석훈은 무성파의 넘버2 대행 역을 맡았다. 스크린에 데뷔하는 여배우 김성은이 마강호텔 여사장
글: 김수경 │
200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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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미로스페이스 부활, 롯데시네마 동백 쥬네브관 오픈
인사동에서 1년 만에 문을 닫은 예술영화관 미로 스페이스가 광화문에서 부활한다. 미로비전이 미로스페이스를 120석 규모의 단관으로 2006년 12월에 광화문 가든플레이스에서 개관한다. 새롭게 문을 여는 미로스페이스는 국내외 독립영화 상영, 영화제 유치, 한국영화 상영시 외국어 자막 사용 등을 중점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서른다섯번째
글: 김수경 │
200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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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여성영화제, 옥랑상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서울여성영화제와 옥랑문화재단이 옥랑상의 지원작을 공모한다. 제9회 서울여성영화제에서 시상될 옥랑상 지원작의 공모 기간은 11월20일부터 30일까지 이뤄진다. 다큐멘터리 제작에 연출이나 참여한 여성 스탭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제작비 1000만원. 다큐멘터리 옥랑상은 서울여성영화제와 옥랑문화재단이 여성감독의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하는 기금
글: 김수경 │
200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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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대구단편영화제, 부산과 대전으로 간다
대구단편영화제가 전국 순회에 나섰다. 제7회 대구단편영화제는 11월 9일부터 13일까지는 부산 국도 예술관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는 대전아트시네마에서 상영회를 갖는다. 지난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짧고 굵게’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던 일곱번째 대구단편영화제는 정다미 감독의 <참! 잘했어요>가 대상, 최원석 감독의 <아버지, 어금니
글: 김수경 │
200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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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소년은 울지 않는다> 촬영 종료
<소년은 울지 않는다>가 촬영을 마쳤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로 데뷔한 배형준 감독의 두번째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는 한국전쟁 직후 가족을 잃어버리고 모여 살던 소년들의 애환을 다룬 활극이다. 주인공 종두 역은 이완, 태호역은 송창의가 각각 맡았다. 한일합작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는 어렵게 살아가던 종
글: 김수경 │
200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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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만화 원작 DMB 애니메이션 <선녀강림> 방송 개시
인기만화 <선녀강림>(글,그림 유현)를 원작으로 한 DMB용 애니메이션이 지난 11월5일부터 지상파 DMB채널 U1을 통해 방송 개시했다. DMB 애니메이션 <선녀강림>은 원작 만화를 디지털 처리한 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2~7인치 휴대용 DMB 장비로 보기 적합하도록 만들어진 작품. 대원씨아이 OSMU사업부 오태엽 부장은 "DMB
글: 김도훈 │
2006-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