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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마음으로 소리를 듣는 사람들의 이야기 <리슨 투 유어 하트>
1970년대를 대표하는 순애보 <러브 스토리>와의 친연성이 느껴지는 영화다. 신분의 차이, 불치병에 육체적 장애까지 덧붙여졌다. 다분히 신파적인 조건이지만 영화 전체를 감싸고 있는 음악이라는 주제가 젊은 감각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음악의 관점에서 보자면 <원스> <말할 수 없는 비밀> 같은 영화들과 동류의식을 나누고 있고
글: 이현경 │
20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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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원작자 '우스이 요시토'의 마지막 작품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
시도 때도 없이 엉덩이를 까발리던 악동 짱구가 결혼을 앞둔 영웅이 된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은 1993년부터 제작된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시리즈의 18번째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2009년에 개봉한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15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다. 18기
글: 신두영 │
20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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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누군가의 딸 혹은 엄마일 세상 모든 여성들 <마더 앤 차일드>
그녀를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 것, 이란 건 존재하지 않는다. 능력있는 변호사로 승승장구하는 엘리자베스(나오미 왓츠)에게 세상 그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된 상처가 있다는 걸 누가 짐작할 수 있을까. “여자들은 절 적으로 간주해요. 전 자매애 같은 것은 믿지 않거든요.” 그녀는 태어나자마 입양되었고 양부모에게서도 버림받다시피했다. 엘리자베스라는 이름은 1
글: 김용언 │
20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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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인권문제와 관객사이에 다리를 놓다 <시선 너머>
다섯편의 옴니버스 장편영화, 두편의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한편의 장편영화, 연출을 맡은 마흔한명의 감독들. 숫자로 훑어본 ‘시선’ 시리즈의 역사다. 2003년 <여섯개의 시선>으로 출발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영화 프로젝트가 벌써 여덟 번째 영화 <시선 너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는 강이관, 부지영, 김대승, 윤성현, 신동일 감
글: 장영엽 │
20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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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웰컴 투 석정리? 조금 식상하지 않나하는 아쉬움 <적과의 동침>
설희(정려원)의 결혼식을 앞두고 석정리는 떠들썩하다. 석정리 사람들은 설희의 할아버지이자 마을의 가장 웃어른인 구장(변희봉)댁 경사를 제 일처럼 반긴다. “에이…이승만 박사가 으떤 분인디… 아, 그 냥반이 빨갱이 잡아 족치는 걸로 박사까지 하신분 아니여.” 전쟁이 났다는 소식에도 석정리 사람들은 태평 무사하다. 설희도 화촉을 밝힐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글: 이영진 │
20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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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적절한 유머와 텍스트가 범상치 않은 슈퍼히어로물 <토르: 천둥의 신>
미국 코믹스의 양대 산맥 DC와 마블의 캐릭터가 맞붙는다면? 언제나 은연중에는 DC가 우세할 거라고 믿어왔다. 우주로부터 지구인들을 굽어내려보는 슈퍼맨을, 고작해야 지구에서 치고받을 뿐인 스파이더맨과 헐크 따위가 어찌 감당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토르의 등장으로 판세는 바뀌었다.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신으로 천둥과 번개를 몰고 다니며 전능한 망치로 하늘
글: 장영엽 │
20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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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엔딩 크레딧 후 단서가 담긴 영상을 놓치지 말자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빈 디젤이 없었던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기억에서 지워버리자.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는 이 시리즈의 스핀오프나 다름없었던 <패스트 & 퓨리어스2>와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를 제외한 나머지 작품인 <분노의 질주1>과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에 이은 속
글: 강병진 │
201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