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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마이클 무어와 <화씨 9/11> [5] 전투적 좌파 영웅 혹은 신랄한 코미디언 <볼링 포 콜럼보인><로저와 나>(위부터) 2002년 마이클 무어를 인터뷰한 <가디언>은 그가 미국 코미디언이면서 다큐멘터리 감독이라고 설명했다. 아마도 이면에 다른 뜻을 담고 있을 그 문장과 달리 무어는 한번도 코미디언을 직업으로 삼은 적이 없지만, 때로 코미디언처럼 보이기 글: 김현정 │ 200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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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마이클 무어와 <화씨 9/11> [4] “나야말로 진짜 미국의 정의를 아는 애국자다. 나는 미국인이며 부시에게 표를 던지지 않은 절대다수 중 한 사람이다. 단지 추악한 미국인들만이 진실을 감추려고 할 것이다. 아이들이 석유와 부시 일가의 부를 위해 살해당했다. 미국은 수많은 폭력행위를 교사해왔다. 내 일은 진정한 미국인이 되는 것이고 잘못된 것들을 되돌려놓는 것이다. 또 나의 가장 중요한 목 글: 김도훈 │ 200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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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마이클 무어와 <화씨 9/11> [3] “부시를 끌어내리도록 영감을 주려 했다” 칸영화제가 중반을 달리던 5월16일. <버라이어티>의 편집장이며 <할리우드의 영화전략>의 저자인 피터 바트가 마이클 무어를 만나 공개 좌담회를 가졌다. <화씨 9/11>의 시사가 열리기 하루 전이었고 영화제의 공식행사도 아니었지만, 회견장은 순식간에 사람들로 가득 찼고 입장하지 글: 김도훈 │ 200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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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마이클 무어와 <화씨 9/11> [2] 명쾌한 목표: 부시의 낙선 하지만 커다란 적과 객관적인 사료들이라는 두 가지 대상에서 약간 길을 잃은 듯한 무어도 ‘보통사람’에 카메라를 들이대면 다시 제자리를 찾는다. 워싱턴과 이라크를 지나, 결국 무어가 돌아오는 곳은 그의 생기없는 고향마을 ‘플린트’다. 카메라는 이라크에 보낼 젊은 피를 구인하는 미군의 신병 모집관들을 좇는다. 그리고 그들이 글: 김도훈 │ 200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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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마이클 무어와 <화씨 9/11> [1] 납치된 김선일씨는 결국 피살되었다. 그러나 정부는 파병원칙에는 변화가 없음을 재확인했고, 조지 부시는 “한국의 파병원칙에 변함이 없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조지 부시가 만들어놓은 야만의 시대 속으로 휩쓸려가고 있는 것은 미국인과 이라크인만은 아니다. 한 사람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여전히 더 많은 피를 흘려야만 멈출 것처럼 보인다. 이라크 현지 글: 김도훈 │ 200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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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충무로 실화영화 붐 [4] 현재 ‘지강헌 사건’은 3개 영화사(다인픽처스의 <무전유죄>, 씨네터의 <유전무죄 무전유죄>, 현진시네마의 <홀리데이>)가 추진, 또 한명의 영화감독(김영빈의 <휴일>)이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프로젝트다. 따라서 대체로 공통적인 내용을 제외한 예외 부분에만 영화사 및 감독명을 표기하였음을 밝혀둔다. "지강헌 사건 글: 정한석 │ 글: 박혜명 │ 200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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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충무로 실화영화 붐 [3] 실화영화의 두번째 특징: 시대 자체가 또 하나의 주인공 여기서 실화영화 텍스트들의 두 번째 특징을 말할 수 있다. 역사의 의인화, 캐릭터화된 인물들이 살고 있는 그 시대 자체가 또 하나의 주인공인 것이다. 그것을 바로 ‘한국 근대사의 블랙홀’이라고 부르고 싶다. 실화영화의 소재에 대한 매력을 묻는 질문에 많은 제작자와 감독들은 ‘아이러니한 상황, 드라 글: 정한석 │ 200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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