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미 앤 유 앤 에브리원>의 미란다 줄라이 감독
<미 앤 유 앤 에브리원>은 마법과 같은 영화다. 온전한 하나의 세계와도 같은 소도시에서 살아가는 평범하고 평범한 인물들, 그러나 이들이 서로에게 짧은 순간 강렬하고 절대적인 그 무엇으로 다가서는 과정은 점묘법을 통해 완성한 소박한 캔버스를 연상시킨다. 사소해서 더욱 특별한 각각의 에피소드들은 관객의 좌뇌를 거치지 않은 채 우뇌를 자극한다.
글: 오정연 │
2006-02-03
-
[인터뷰]
<왕의 남자>의 광대 우두머리 육갑 역 유해진
영화 <왕의 남자>는 광대들의 이야기다. <왕의 남자>는 흥겹고 따뜻하다. 약자들의 고단하고 질척이는 일상을 위로해주는 그 힘은 누구에게서 나올까. 한양의 떠돌이 광대 무리 육갑, 칠득, 팔복에게서다. 장생처럼 대담하지도, 공길처럼 눈부시지도 않은, 일용할 양식을 벌어먹고 살게 해줄 재주밖에 가진 것이 없는 평범한 광대들. 육갑
사진: 손홍주 │
글: 박혜명 │
2006-01-27
-
[인터뷰]
투자-제작-배급-극장-매니지먼트 체제 갖춘 LJ필름의 이승재 대표
LJ필름(대표 이승재)이 거래소 상장기업인 ㈜이노츠(대표 백종진)와 합병하면서 충무로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나섰다. 투자-제작-배급-극장-매니지먼트 등 토털 엔터테인먼트 체제와 대규모 자본운용 계획, 그리고 ‘글로벌 프로젝트’의 가시화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노츠는 강변 테크노마트, 명동 아바타, 한글과컴퓨터 등을 소유한 프라임산업을 모기업으로 두고
글: 이성욱 │
사진: 이혜정 │
2006-01-23
-
[인터뷰]
<다섯개의 시선> 중 <종로, 겨울> 만든 김동원 감독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다큐공동체 푸른영상 대표,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 인디다큐페스티벌 집행위원장,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이상은 모두 김동원 감독을 수식할 수 있는 직책이다. 두 번째 인권영화 프로젝트 <다섯개의 시선> 중 <종로, 겨울>을 만든 그를 만나, 다양한 질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던 것은 그 때문이다. 그 많은 감투(
사진: 이혜정 │
글: 오정연 │
2006-01-20
-
[인터뷰]
시나리오 마켓 만드는 시나리오 작가 심산
<비트> <태양은 없다>의 시나리오 작가, 한겨레문화센터에서 7년 반 동안 900명이 넘는 후학을 길러낸 시나리오 선생님,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sgk) 공동대표 심산을 만났다. 그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DB 사업은 1년 반 동안 12편의 시나리오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영진위 공모전 당선
글: 김수경 │
사진: 서지형 │
2006-01-13
-
[인터뷰]
<다섯 개의 시선>의 <고마운 사람> 연출한 장진 감독
장진 감독은 아침부터 시작한 이사가 채 끝나지 않은 듯한 K&J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을 정리하고 있었다. 그는 이삿짐을 푸는 사람답게 들뜨고 활기있어 보였지만, 그 생기가 이사 때문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장진 감독이 제작과 공동각본을 맡은 <웰컴 투 동막골>은 8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고 연출한 <박수칠 때 떠나라>도
사진: 이혜정 │
글: 김현정 │
2006-01-13
-
[인터뷰]
뮤지컬 <퍼햅스 러브>의 진가신 감독
수다쟁이라고나 할까. 진가신 감독은 상대가 기자가 아니더라도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하염없이 풀어놓을 법한 사람이다. 홍콩 현지 프리미어 때 한차례 인터뷰를 가졌지만 서울에서 다시 2라운드를 가지게 된 데는 진가신 감독에게도, 아니 그의 수다 본능에도 책임이 있다. 당시 주어진 시간은 30분 남짓이었음에도 그는 홍콩과 중국의 영화시장과 범아시아 프로젝트 등
글: 문석 │
사진: 서지형 │
200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