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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제1회 지역영화 네트워크 명랑운동회’ 현장을 가다
“독립영화가 현재다! 독립영화가 미래다!” 문성근 평창국제평화영화제(이하 평창영화제) 이사장의 힘찬 구호로 ‘제1회 지역영화 네트워크 명랑운동회’가 시작됐다. 색깔판 뒤집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계주 등 다양한 게임이 이어지면서 경기장의 열기는 한층 고조됐다. 지난 6월27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 내 운동장에서 열린 운
글: 이자연 │
사진: 최성열 │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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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칸국제영화제
5월23일, 칸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데이비드 크로넌버그 감독의 <크라임 오브 더 퓨처>에 출연한 배우 레아 세두(왼쪽)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카메라를 돌아보고 있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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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원승환 인디스페이스 관장 인터뷰 “취향을 발견하는 공간이 되길”
“사람들이 영화를 경험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하더라도 영화라는 매체의 원형적인 경험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원하는 관객이 접근할 수 있게 공간을 유지하는 것이 영화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사명 같은 것이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의 재개관을 기념하는 <2차 송환> 상영회가 시작되기 전,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원승환 관장에게 대화를
글: 조현나 │
사진: 최성열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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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 기념, ‘인디스페이스 홍대 집들이 상영회’에 가다
2021년 12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종로 서울극장에서의 운영을 종료했다. 관객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물색하던 인디스페이스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홍대 롯데시네마로 이전해 2022년 3월7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3월24일 오후 7시, 인디스페이스는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며 김동원 감독의 신작 <2차 송환>
글: 조현나 │
사진: 최성열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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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영화와는 다른 방식으로 감독들의 작품 세계 보여준다
- <미싱픽처스: 아버지가 사라졌다> 이명세 감독편을 제작한 덕분에 이 프로젝트를 궁금해하는 한국 관객이 많아졌다. 어떻게 시작한 프로젝트인가.
= 출발은 다큐멘터리였다. 9편 정도를 시리즈로 구상하고 있었는데 준비 과정에서 프리프로덕션 단계에 머물러 있는 감독들의 미완성작을 기존 다큐멘터리 방식으로는 보여줄 방도가 요원했다. 그러면서 V
글: 김현수 │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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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존재하지 않는 영화 세계로의 초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 플랫폼엘이 공동 주관한 ‘디지털 노벰버’ 전시가 서울 학동에 위치한 플랫폼엘 전시장에서 11월19일부터 12월2일까지 열렸다. 4편의 VR 콘텐츠를 대중에 무료로 공개했는데, 한국과 프랑스가 공동 제작한 작품을 비롯해 VR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최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작품들이었다. 행사에서 공개된 VR 콘텐츠
글: 김현수 │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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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플랫폼을 가로질러 확장된 스토리로
2021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리지널 IP 프로젝트에 지원한 박주영·오유경·최수진 작가는 모두 영화 시나리오를 제출했다가 멘토들이 드라마 확장 가능성을 발견한 경우다. 세 사람은 각각 김종민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팀장, 손석우 BH엔터테인먼트 대표, 최선중 로드픽처스 대표에게 멘토링을 받았다.
작가 세분은 원래 어떤 작업을 했나.
오유경 혼
글: 임수연 │
사진: 오계옥 │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