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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리뷰]
천재 작가의 이중 심리, <카포티>
트루먼 카포티의 <인 콜드 블러드>에는 형제 같은 영화 두편이 있다. 리처드 브룩스의 <냉혈한>(1967)이 살인사건과 여파에 관한 살인자쪽 기록이라면, 베넷 밀러의 <카포티>는 책의 보이지 않는 손인 작가 쪽 기록에 해당한다. <카포티>는 사건이 일어난 1959년 11월15일부터 살인자가 사형을 당할 즈음까지
글: ibuti │
200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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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리뷰]
옛 누아르의 정취를 부활시키다, <원초적 본능2>
아무나 누아르를 만들겠다고 나대는 세상이다. 거친 형사가 총질한다고, 멍청한 여자가 눈을 부라린다고 누아르가 만들어지는 줄 안다. 누아르의 탐정들은 암흑 속을 헤매는 자들이며, 그들의 두뇌가 명석하다 해서 사건이 풀리진 않는다. 그리고 팜므파탈이란 자연스레 태어나는 법이다. 그녀의 얼굴과 몸과 말에 남자가 정신을 잃고 함정에 빠질 때, 두 사람은 위험하
글: ibuti │
200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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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산국제영화제, 씨네피플 모집
올해 11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씨네피플을 모집한다. ‘시네마테크 부산과 부산국제영화제를 사랑하는 사람들’(People of Cinematheque Pusan & PIFF)이라는 뜻의 씨네피플은 일정한 가입비를 내면 부산국제영화제와 시네마테크 부산을 1년 동안 할인된 관람료로 이용할 수 있는 회원제도다. 일반회원과 VIP회원으로 구분
글: 장미 │
200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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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일본침몰>, <괴물> 제치고 예매율 1위 등극
<일본침몰>이 <괴물>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제목 그대로 일본이 침몰하는 과정을 그린 <일본침몰>은 1973년 400만부 이상 팔려나간 고마쓰 사쿄의 동명소설을 토대로 한 재난영화. 자국에서 7월15일 개봉해 첫주에만 100억원 가까이 벌어들인 블록버스터다. 한국에서도 일본만큼의 성적을 거둘지는 좀 더 지켜봐야
글: 장미 │
200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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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레이크 하우스>의 샌드라 불럭, 키아누 리브스
<레이크 하우스>의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와 샌드라 불럭을 4월10일 LA에서 만났다. 12년 만에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것이라 해도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온 두 사람은 살가운 분위기로 인터뷰에 응했다. 두 사람이 그간 꾸려온 삶과 영화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레이크 하우스>에서의 호흡에 대해 들어보았다.
연인으로 출연하기에 키
글: 이다혜 │
글: 옥혜령 │
200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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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천하장사 마돈나> 류덕환과 씨름부 3인방 [3]
꿈을 위해 노력하는 아이
류덕환_동구
-어떻게 출연했나.
=<웰컴 투 동막골>이 관객 500만명을 동원하고 있을 즈음 <천하장사 마돈나>의 시나리오를 받았던 것 같다. 처음부터 너무 하고 싶어서 두달 안에 몸무게 25kg을 찌우겠다고 이해영, 이해준 감독에게 약속을 해버렸다. 동구는 지금까지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캐릭터였으니까,
글: 김현정 │
글: 최하나 │
사진: 서지형 │
200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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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천하장사 마돈나> 류덕환과 씨름부 3인방 [2]
-서로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문세윤: 원석이 형은 영화에서 많이 봤지만, 실제로 보니까… 참 어떻게 저렇게 생겼나, 난 정말 예쁘게 뚱뚱한 거구구나 싶었어요. (웃음) 용훈씨는 전에 게임TV에서 프로그램 진행할 때 봤고, 서로 동갑이라는 사실에 놀라고 뻘쭘해하다가, 영화로 다시 만나서 친해졌죠. 덕환이는 딱 봤는데 일단 착하더라고요. 생긴 거 자체가 착하
글: 김현정 │
글: 최하나 │
사진: 서지형 │
2006-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