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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내일의 소년들,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Boys of Tomorrow
노동석/한국/2006/93분/한국영화의 오늘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자신이 없어요, 그런데.” 서투른 순수함으로 가득한 청춘은 냉혹한 세상의 벽에 부딪혀 신음한다. <마이 제너레이션>으로 카드빚의 늪에 빠진 청춘을 직시했던 노동석 감독은 다시 한번 신열과도 같은 젊음을 스크린에 담아냈
글: 최하나 │
200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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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동지와 싸워야만 했던 젊은이들,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
켄 로치/독일,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아일랜드, 프랑스/2006/124분/오픈시네마
런던의 병원으로 떠나려던 젊은 의사 데미안은 영국군이 죄없는 친구를 사살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아일랜드에 남기로 결정한다. 반군이 된 데미안은 형 테디와 친구이자 연인인 시니드 등과 함
글: 김현정 │
200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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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있던 12일, 자갈치 시장
12일을 시작하는 새벽 0시부터 사람들의 움직임이 많아진 오전 11시까지의 자갈치 시장. 어둠이 서서히 걷히면서 사람들의 숨결이 느껴진다. 살아 움직인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모두가 친근한 얼굴인 듯 보인다. 영화의 바다가 열리는 날, 자갈치 시장의 새벽도 그렇게 열렸다.
200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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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피플]
개막작 <가을로>의 김대승 감독 (+영문)
“사회이슈를 미리 내다보고 싶다, 상업적으로!”
개막식장으로 향하려는 김대승 감독을 만났다. 그는 급박했던 후반작업 일정에도 불구하고 <가을로>를 볼 관객들의 반응을 궁금해 하며 다소 설렌듯 보였다. 삼풍백화점 사고를 다룬 <가을로>는 멜로영화인 동시에 재난영화로도 읽힐 수 있었고, 김대승 감독의 영화세계를 보다 긴밀히 엿볼 수 있는
글: 이다혜 │
사진: 손홍주 │
200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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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피플]
민용근의 부산유랑기1, 10년 전, 아픈 첫 경험
꼭 10년 전 일이다. 21살이던 나는, 총 50만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16mm 단편영화 하나를 만들었다. 누나와 예비 매형을 주연배우로 기용해 만든 가내수공업적인 영화였다. 첫 영화였고, 운 좋게 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았다. 일반관객에게 나의 영화를 보여준 경험은 전무했기에 그 ‘첫 경험’이 무척이나 기대되었다. 마침내 상영일이 다가왔다. 내
200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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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해운대, 부산국제영화제 중심으로 급부상
부산영화제가 열리는 기간이면 남포동 PIFF 광장을 메우곤 하던 인파를 올해는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부산영화제 주요 상영관 중의 하나였던 남포동 부산극장이 상영관에서 빠지고 해운대에서 가까운 장산 CGV가 그 자리를 대신하면서 영화제의 무게 중심이 해운대로 옮겨왔기 때문이다. 올해 남포동에 있는 상영관은 대영극장 한군데. 부산영화제 측은 “상영관이 작
글: 김현정 │
200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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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오픈칼럼] 아주 특별한 인연
뉴델리에 사는 23살의 신뚜는 한국인 배낭여행객 전문 가이드였다. 역시 가이드였던 두형의 조언을 따라 일찌감치 한국어를 배웠고 힌디어와 영어까지 3개 국어를 할 줄 아는 이 구김살없는 청년은 가이드 아르바이트로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을 넘어서 자신의 여행사를 차려서 많은 돈을 버는 것이 목표였다. 지난해 4월 말, 발리우드를 취재하기 위한 열흘
글: 오정연 │
200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