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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피플]
<여름궁전> 감독 로우예
천안문 사태가 일어난 1989년, 로우예 감독은 대학생이었다. 천안문 사태가 일어났을 때 그는 “연애를 하고 있었다.” 문자 그대로의 의미이기도 하지만, 그는 사적인 연애만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었다. 천안문 사태를 둘러싼 분위기, 진행 방식은 마치 사랑에 빠지는 것과 비슷했다. “당시 중국은 개방의 물결을 타고 혼란스러운 움직임을 보였다. 다양한 외국음악
글: 이다혜 │
사진: 손홍주 │
200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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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피플]
성남아트센터 지원으로 영화제 참가한‘영화제 나들이’참여자들
공짜로 영화제를 즐긴다? 2005년 개관한 성남아트센터는 국내의 다양한 영화제 참가를 지원해주는‘영화제 나들이’라는 행사를 시작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가하는 행운을 잡은 주인공들은 6명. 말년 휴가를 나왔다는 군인 정주환씨, 고등학교에서 영화 동아리 지도를 맡고 있는 김정옥씨 등 참가자들은 천차만별의 사연을 가졌지만, <빠오 이야기>
글: 최하나 │
200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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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피플]
민용근의 부산유랑기4
등장하는 사람들의 눈빛과 미소 때문이었을까..? 그 영화를 보다 문득 라다크가 생각났다.
라다크는 인도 속의 ‘작은 티베트’라고 불리우는 곳이다. 해발 4000m를 넘나드는 고원의 사막지대이자, 1년 중 8개월 이상 혹한의 겨울이 계속되는 척박한 땅이기도 하다. 라다크 사람들은 겨울이 아닌 3~4개월의 기간 동안 쉼 없이 일을 해야 최소의 생존조건을 보장
200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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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차이밍량의 영화, <홀로 잠들고 싶지 않아>
<홀로 잠들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Sleep Alone
감독 차이밍량 / 대만/ 2006/ 115분/ 아시아영화의 창
샤오캉(이강생)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한 골목에서 깡패들에게 당한다. 라왕(노먼 아툰)은 한길에 쓰러진 샤오캉을 데려와 돌보며 마음을 준다. 샤오캉은 커피숍에서 일하는 아가씨 치이를 좋아한다. 치이
글: 박혜명 │
200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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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스타는 전략적 비지니스로 탄생한다
스타는 태어나지 않는다, 단지 만들어질 뿐이다. 씨네21과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하고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가 공동기획한 특별강좌 ‘스타시스템 대해부 - 스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가 10월 14일, 15일 양일간 장산CGV 에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열렸다. 이번 강좌는 일반 관객이 스타 매니지먼트 전반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자리였다. 경영학과 대학
글: 김수경 │
200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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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스크린쿼터는 세계 문화다양성 위한 상징적 존재”
“문화는 교역의 대상이 아닙니다. 한국의 스크린쿼터는 전세계 문화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주최하는 ‘FTA와 문화다양성협약 그리고 스크린쿼터 국제 컨퍼런스’가 10월15일 해운대 PIFF 파빌리온에서 열렸다. 양기환 스크린쿼터문화연대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
글: 최하나 │
200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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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누추하지만 소중한 삶의 감각, <하나>
하나 Hana
고레에다 히로카즈/일본/2006/127분/아시아 영화의 창
1702년 도쿠가와 막부 5대 쇼군 츠나요시 치하의 태평시대. 아오키 소자에몬(오카다 준이치)은 아버지의 원수 가나자와 주베이(아사노 다다노부)를 좇아 한 시골마을로 흘러든다. 집안에서 부쳐주는 돈으로 생활을 유지하며 세월을 보내던 그는 과부 오사에(미야자와 리에)와 사랑에 빠
글: 최하나 │
2006-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