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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씨네21]
[커버 스토리]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
김아중의 <씨네 21> 표지 촬영 현장과 개봉을 앞둔 <미녀는 괴로워>에 관한 인터뷰 영상
영상 중간에 배우가 직접 내는 돌발퀴즈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퀴즈도 풀고 배우가 주는 선물도 받아가세요.
정답은 2006년 12월 3일까지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당첨자는 커뮤니티 '씨네21 소식'에서 확인해 주세요>
동
글: 이지미 │
200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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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똑똑한 미녀의 인형놀이,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
박스에서 막 뜯은 바비 인형처럼, 김아중의 외모는 비현실적이다. 가늘고 긴 팔다리에 어딘가 도도해 보이는 얼굴까지. 옷을 거듭 갈아입히고 액세서리를 바꾸고 동작을 정지시키면서 촬영을 하고 있노라니 인형놀이를 하는 듯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이 인형은 말까지 할 줄 안다. “사실 S라인이라느니 섹시하다느니 불렸는데 처음에는 왜 그런 식으로만 불려야 하
글: 문석 │
사진: 이혜정 │
200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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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오픈칼럼] 부고기사를 쓰는 동안
“이럴 때 누가 죽어주면 딱 좋은데 말이지.” 동료기자와 이런 말을 예사로 주고받은 적이 있다. 사람들에 대한 작은 기사가 모여 있는 페이지를 담당했던 나와 그는 마땅한 뉴스거리가 없는 날이면 특별히 취재를 할 수도 없고 하지 않아도 되는, 해외 영화계 인사의 부고 소식을 기다리곤 했다. 누군가의 죽음이 먼 이국땅의 기자들에게 그렇게 작은 안도감을 줄 수
글: 오정연 │
200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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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편집장이 독자에게] 불로소득
지난 10년간 영화계를 취재하면서 당황스러웠던 경험 가운데 하나는 영화계에 불어닥친 상장 바람이었다. 감독이나 배우를 만나 예술을 논하면 되는 줄 알고 시작한 영화기자 일이었기에 어느 영화사가 합병을 했고 상장을 했는데 주가가 얼마라더라, 하는 뉴스를 취재하는 건 어딘지 낯설고 어색했다. 제작자들은 한국영화의 호황에 힘입은 상장 열풍을 환영하는 분위기였지만
글: 남동철 │
200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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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공공연한 비밀조직
19세기 중반, 미국의 남북전쟁 당시 내전에서 패배한 남부의 백인 장교 6명은 비밀조직을 결성했다. 이 조직은 남부지역에서 많은 회원을 얻어 세력을 확장했다. 그리고 남북전쟁 이후에 시민권을 부여받은 흑인들을 해치는 전통이 시작되었다. 이들은 투표권 등을 가지게 된 흑인들을 위협, 납치, 폭행, 살인하는 등 온갖 폭력을 휘둘렀다. 이들의 테러 대상에는 흑인
글: 강미노 │
200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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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
[이창] 당신의 채널은 몇번입니까?
당신이 무엇을 보느냐가 당신이 누구인지를 결정한다. 당신의 몸이 당신이 먹은 것으로 만들어진다면, 당신의 정신은 당신이 보는 채널로 구성된다. “국민의 방송~ 케베스~”에는 미안한 소리지만, 최소한 방송에서는 국민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유선방송과 위성방송 시청가구가 1600만, 시청가구의 90%를 넘는단다. 바야흐로 같은 채널을 본다는 것은 같은 취향의
글: 신윤동욱 │
200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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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후면비사]
[한국영화 후면비사] 영화 없는 영화도시, 돼지들만 꿀꿀꿀
‘돼지몰이’는 대개 “한 방향으로 몰아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을 뜻한다. 서로가 자신의 이득을 재는 탓에 결론을 내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꼴을 두고 하는 말이다. 1950년 부산에도 이른바 돼지몰이라는 게 있었다. 6월25일 전쟁이 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회 지도층과 부유층들은 부산으로 집결했다. 일본으로의 밀항을 꾀하려는 목적이었다. 당시 돈으로
글: 이영진 │
2006-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