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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슈렉2>의 공동감독들 / 목소리 연기자들 인터뷰
공동감독 앤드루 애덤슨, 켈리 어즈베리, 콘래드 버논 인터뷰
"대중문화 아이콘 활용한 가족 이야기다"
2인 공동감독 체제였던 <슈렉>과 달리, <슈렉2>는 세 사람의 이름을 감독 크레딧에 올렸다. 그러나 전편에 이어 연출은 맡은 앤드루 애덤슨쪽에 좀더 비중이 실린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켈리 어즈베리와 콘래드 버논, 두 사람
글: 오정연 │
200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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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현지보고] 유머와 문제의식, 역시 수준급! <슈렉2> LA 시사기
3년 만에 돌아온 슈렉을 보기 위해, 세계 곳곳의 기자들이 LA 시내에 위치한 랜드마크 리젠트 극장에 모였다. 그러나 새로운 슈렉에 대한 기대와 함께 그들의 머릿속을 채우고 있는 것은 절반의 우려. 동심을 설레게 만들었던 어여쁜 동화책을 사정없이 찢어 화장실 휴지로 사용했던 초록괴물은 2001년 여름 우리에게 정말로 통쾌한 즐거움을 선사했었다. 영화는,
글: 오정연 │
200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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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다운타운과 함께 쑥쑥 자라나다, 제3회 뉴욕 트라이베카영화제 결산
올해로 3회를 맞은 뉴욕 트라이베카영화제(TFF)가 관객의 구미에 맞는 다양한 영화들의 축제로 맨해튼 다운타운에 뿌리를 깊숙이 내리고 있다. 지난 5월1일부터 9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42개국의 장단편 250여편이 소개됐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패널토크와 패밀리 페스티벌, 무료 콘서트, 야외 영사회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렸다.
해마다 급성장하
글: 양지현 │
200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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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칸 2004] 정치, 취향은 No! 영화만이 Yes!
공식 기자회견에서 쏟아진 질문들의 대부분은 심사위원장인 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를 향한 것이었다. 특유의 정신없는 말투로 답변을 하는 그에게서는 가벼운 흥분이 느껴지기도 했는데, 그런 기분 탓인지 논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거리낌없이 수다로 풀어가다가 심사위원 중 한명인 영국 배우 틸다 스윈튼과 가벼운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칸영화제는 당신들에게 어떤
사진: 손홍주 │
글: 이성욱 │
글: 김도훈 │
200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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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칸 2004] <아무도 모른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버려지는 아이들의 삶과 에너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아무도 모른다>의 기자회견은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주연인 5명의 아역배우들에게 집중적으로 사진세례가 쏟아지기도 했다. 인터뷰를 시작하기도 전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이름을 소개하자 박수가 터져나왔던 것도 이례적인 일이었다. 일본 기자들이 절반 가까이 기자회견 장소를 차지하고
사진: 손홍주 │
글: 이성욱 │
글: 김도훈 │
200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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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칸 2004] 마켓에서 첫 상영된 <거미숲>
예상치 못했던 장르적 세공력을 뽐내다
송일곤 감독의 <거미숲>이 칸에서 처음 공개됐다. 개막 이틀째인 5월13일 열린 마켓 시사는 미처 자리를 못 잡은 바이어들로 다소 어수선한 와중에 시작됐다. 보통 초반 20분 안에 구매 가능성을 판단하는 마켓 시사의 관례에 비추어보면, 2시간 가까운 상영 동안 중간에 자리를 뜬 바이어가 서너명에 불과했다
글: 이성욱 │
글: 김도훈 │
200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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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칸 2004] <삶은 기적이다>의 에미르 쿠스투리차 감독
에미르 쿠스투리차는 제목 그대로 삶이 기적이기를 바라는 판타지를 예의 마술적 리얼리즘으로 풀어간다. 신나게 쿵짝거리는 음악에도 불구하고 따분함이 느껴진다면 그건 소재나 캐릭터가 익숙하게 재연되기 때문일 것이다. 새로움은 보스니아를 배경으로 에로틱한 장면을 가미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펼친다는 점이다. 그 비극을 과감한 해피엔딩으로 돌려놓은 자신감이 놀랍다.
사진: 손홍주 │
글: 이성욱 │
글: 김도훈 │
200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