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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전문가 100자평] <말라노체>
<말라노체>는 <아이다 호>, <엘러펀드>, <라스트 데이즈>를 찍은 구스 반 산트 감독의 1985년 장편 데뷰작이다. 청춘영화이자, 퀴어영화이자, 이주민영화인 <말라노체>는 흑백화면의 느슨한 프레임 속에 젊은 날의 들뜸과 불안정함을 고스란히 담는다. 영화의 내용은 미국인 청년이 멕시코 불법이민자 소년
200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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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괴물> 2주연속 중국 박스오피스 정상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중국 박스오피스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의 제작사 청어람은 3월8일 중국에서 개봉한 <괴물>이 현재까지 916만 위안(약 11억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청어람에 따르면, 중국 배급 관계자들은 <괴물>이 개봉 2주차에 접어들어서도 관객들의 지지를 꾸준히 얻고 있어서 장기상영도
글: 문석 │
200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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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가수 안데니, <기다리다 미쳐>로 스크린 데뷔
가수 안데니가 로맨틱 코미디 <기다리다 미쳐>로 영화에 데뷔한다. <기다리다 미쳐>는 남자친구의 입대로 고무신이 된 네 여자와 그 커플들에게 일어나는 심리 변화와 갈등을 다룬 이야기. 안 데니 외에도 손태영과 장근석을 비롯해 유인영, 김산호, 장희진, 한름, 우승민이 출연한다. 안데니는 이 영화에서 인디밴드의 리더 민철 역을 맡아 극
글: 강병진 │
200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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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윤진서, 이기우. 영화 <두 사람이다> 캐스팅
윤진서와 이기우가 만화가 강경옥의 동명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두 사람이다>에 캐스팅 됐다. 윤진서는 가까운 사람에 의해 언제 죽음을 당할지 모르는 운명을 타고 태어난 가인 역을 맡았고, 이기우는 그녀의 곁에서 항상 힘이 되어주는 다정한 남자친구 현중을 연기한다. 이들 외에도 가인의 고등학교 동창생이자 항상 그녀를 주시하는 섬뜩하고 미스터리한
글: 강병진 │
200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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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차예련, 조안의 공포영화 <므이> 촬영 종료
차예련, 조안 주연의 공포영화 <므이>가 지난 3월 16일, 베트남과 서울에 걸친 3개월 반 동안의 대장정을 마치고 서울 대학로에서 촬영을 마무리했다. <므이>는 1896년 베트남 달랏에서 발견된 실존 초상화의 전설을 모티브로 하는 이야기. 풀어서는 안될 초상화의 끔찍한 비밀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공포영화다. 44회차 촬영이
글: 강병진 │
200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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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설경구, 한지승 감독의 신작 <싸움>에 캐스팅
열혈남아, 사랑싸움에 휘말리다. 영화배우 설경구가 드라마 <연애시대>를 연출한 한지승 감독의 신작 <싸움>(제작 시네마서비스, 상상필름)에 캐스팅됐다. <싸움>은 권태기에 접어든 상민과 진아가 이별하지 못하고 몸을 부딪히며 싸우게 된다는 이야기. 제작진 측은 사소한 물건을 사이에 두고 시작된 작은 시비로 인해 차가 뒤집어지
글: 강병진 │
200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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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비수기 극장가를 점령하다. <300> 박스오피스 1위
스파르타 전사들이 비수기 극장가의 신음을 잠재웠다. 프랭크 밀러의 그래픽 노블을 영화화한 <300>이 지난 주말, 72만7477명(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0>의 수입·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서울 100개, 전국 350개 스크린에서 상영된 <300>이 18세 이상 관
글: 강병진 │
2007-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