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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홍상수 감독, 마르 델 플라타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홍상수 감독이 제22회 남미권 최대 규모의 국제영화제인 마르 델 플라타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부산국제영화제 김지석 프로그래머의 말에 따르면 지난해 <극장전>으로 비경쟁부문인 시점(point of view)에 초청된 바 있는 홍상수 감독은 올해 <해변의 여인>을 출품해 마리나 스파다 감독의 <그림자>와 함께 감독
글: 강병진 │
200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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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조도로프스키와 박찬욱, 이준익과의 만남
<엘토포>, <홀리 마운틴>의 개봉을 맞아 내한한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가 한국의 감독들을 만났다. 지난 3월6일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도로프스키는 "영화에 있어서 새로운 것들은 모두 한국에 있다"며 <왕의 남자>와 <친절한 금자씨>, <복수는 나의 것>등의 영화를 놀라운 작품으로 평
글: 강병진 │
200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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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차승원, 코미디로 돌아오다 <이장과 군수> 첫 시사
일시 3월16일
장소 용산 CGV
이 영화
할배들과 사기 고스톱 치는게 유일한 취미인 노총각 조춘삼(차승원). 젊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엉겁결에 이장이 된 조춘삼은 어느날 불알친구 노대규(유해진)가 군수 선거에 입후보해 당선됐음을 알게 된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반장을 도맡았던 조춘삼은 부반장 꼬리표를 한번도 떼지 못한 찌질이 노대규의 성공이 못마땅하다.
200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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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만원릴레이 78] <짝패> 프로듀서 김정민
“뭐 대표님이 지목해주셨으니 받아들이는 수밖에. (웃음) 많은 돈은 아니지만 소아암 등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돕는 데 쓰였으면 좋겠다. 실질적으로 아이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나가는 단체에 기부금이 갈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아직 미혼이고 애도 없지만 그렇게 쓰이길 바란다. (웃음) 다음 타자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와 <아라한 장풍대작전&g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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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테크 후원릴레이 57] 영화감독 김응수
“최근 시네마테크에 발도 들이지 않았던 내가 이런 글을 쓰자니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 한때 시네마테크의 어둠 속에서 펑펑 울기도 했고, 나 자신의 지적 한계를 느끼며 자책하기도 했다. 왜 가지 않았을까를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직도 영화를 ‘배우는 사람’으로 보여지는 것을 두려워했던 것 같다. 사실 그전보다 많은 영화를 집에서 본다. 영화에 대한 이해도 그전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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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극장가 <300> 덕 좀 볼까
스파르타의 300명 전사가 비수기의 정점을 지나고 있는 극장가까지 지켜낼 수 있을까. 3월14일 개봉한 <300>은 첫날 하루 전국에서 12만2800명을 동원하며 흥행 성공을 예고하고 있다. 극장가에서는 이 추세대로라면 <300>의 개봉 첫 주말 누적 관객 수가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영화의 수입·배급사인 워너브
글: 문석 │
200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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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한국인] 이제 곧, ‘동백 주꾸미 축제’ 시작입니다.
이제 곧,
‘동백 주꾸미 축제’ 시작입니다.
과학자들, 나쁜 기억 골라 지우기 성공
나쁜 기억을 왜 지워!
끝까지 쫓아가 복수할 거야!
타워팰리스 폭발물 허위 신고자, 11살 소년
자기 괴롭혔던 애가 탑궁에 산다는 이유.
열받은 걸 얼마나 오래 삭였을까.
장시간 컴퓨터하면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비행기 타고 장거리 여행할 돈도 없는데,
장시간 컴
글: 이다혜 │
2007-03-19